성명/논평/선언/의견

[선언] 헌재의 탄핵기각을 촉구한다.

헌법재판소의 대통령탄핵심리 선고에 즈음한 대구시민 768인 선언 지난 3월 12일 16대 국회의 대통령 탄핵가결은 우리 국민들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다. 그러나 성숙한 국민의식은 한층 의연하고 평화로운 모습으로 참여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며 ‘탄핵무효 민주수호’라는 주권자의 뜻을 내외에 확인하였다. 그리고 이제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눈앞에 둔 이 시점 우리 국민들은 헌재의 현명한 판결을 기대하는 한편 또 다른 파국을 염려하며 긴장된 상태로 …

[선언] 헌재의 탄핵기각을 촉구한다. 더 보기 »

[성명] 대구광역시지방행정동우회육성지원조례제정을 반대한다.

대구시는 공고(제2004-163호. 2004. 4. 20)를 통해 ‘대구광역시지방행정동우회육성지원조례제정안'(이하 조례)을 입법예고하였다. 이에 대구참여연대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조례 제정을 반대하는 의견서를 대구시로 제출하였으며, 향후 조례 제정 반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아울러 기초자치단체에서 추진되고 있는 의정(동우)회에 대한 지원조례 제정 추진은 즉각 중단되어야 할 것이다. – 아    래 – 가. 타 사회단체와의 형평성 나. 대구광역시보조금관리조례에 의거한 보조사업 가능 다. ’04 …

[성명] 대구광역시지방행정동우회육성지원조례제정을 반대한다. 더 보기 »

[논평] 대구지하철공사 사장 선임에 대한 논평

5월 3일(월) 열린 대구지하철공사 사장 취임식에서 대구지하철노조는 ‘낙하산식 인사’라고 반발하며 취임저지 투쟁을 벌였다. 대구참여연대는 지난 4월 28일 성명을 통해 “대구지하철 공사 사장 적임자를 찾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하였다. 그러나, 내부구성원으로부터도 인정받지 못한 신임 사장에 대한 의문 뿐 만 아니라, 사장추천과 임명 과정에서 대구시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의문이다. 불과 6일의 시간 동안 대구지하철공사를 …

[논평] 대구지하철공사 사장 선임에 대한 논평 더 보기 »

[논평] 대구지하철공사 사장 선임을 주목한다.

이훈 전 대구지하철공사장의 사퇴와 신임 사장 선임에 대한 논평 대구시장은 지난 26일 기자간담회에서 동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대구지하철공사 사장 후임에 현 지하철건설본부장을 내정하고 파견근무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되는 대구 동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대구지하철공사 사장을 사퇴한 이훈 전 사장의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다. 이훈 전 사장은 2003년 5월 16일 대구지하철 공사 사장에 취임한 지 …

[논평] 대구지하철공사 사장 선임을 주목한다. 더 보기 »

[성명] 정부와 17대 국회의 파병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

‘제2의 이라크 전쟁’ 상황에 즈음하여 이라크는 지금 제2의 전면전 상황이다. 이라크에서는 연합군과 이라크 민중사의에 전면전이 전개되고 있다. 이라크 민중들은 시아파와 수니파를 가리지 않고 미군과 연합군의 철수를 요구하며 전면적인 민중봉기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미국의 침략과 무자비한 점령정책이 불러온 필연적인 결과기앋. 미군이 지난 1년 동안 이라크에 가져댜 준 것은 평화도 민주주의도 아닌 오직 파괴와 학살, 대량실업과 …

[성명] 정부와 17대 국회의 파병철회를 강력히 요구한다. 더 보기 »

[성명] 국민은 탄핵을 다시 심판하였다.

3월 12일 거대 야당 한·민·자 공조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던 날, 87년 6월 항쟁이후 최대의 인파가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와 탄핵이 무효임을 선언하였다. 또한 국민의 70% 이상이 탄핵을 반대한다는 사실에서도 확인하였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소추위원들이 신청한 증인의 일부를 채택함으로써 탄핵심판을 장기화하고 있다. 국민들의 심판에도 불구하고 헌정중단사태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탄핵심판과 거여견제론으로 맞섰던 17대 총선이 막을 내렸다. …

[성명] 국민은 탄핵을 다시 심판하였다. 더 보기 »

[성명] (주)현대건설 하이페리온은 안전시설을 철저히 한 후 공사를 진행하라!

현재 청구고교옆에는 현대 하이페리온 주상복합 건물의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그러나 33층 건물이라는 큰 공사로 인해 공사현장 바로 옆에 불과 1미터도 되지 않는 곳에 위치한 보람빌라의 입주민 8세대는 계속되는 공사소음과 진동, 먼지 등으로 인해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생활불편을 호소하고 있으며, 심지어 병원치료를 받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비록 안전조사결과에서 큰 하자가 발견되지는 않았다고 해도 입주민들이 겪는 고통은 …

[성명] (주)현대건설 하이페리온은 안전시설을 철저히 한 후 공사를 진행하라! 더 보기 »

[성명] 후보자 토론회에 불참하는 것은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다

17대 총선은 미디어 선거라고 말한다. 기존의 조직선거, 돈선거를 배격하고, 대규모 청중을 동원하는 식의 선거유세를 없애면서 각 후보들은 방송과 신문 등을 통한 미디어 토론회를 통해서 인물을 알리고 정책을 선전하고 있다. 이러한 때, 몇몇 선거구의 후보자 합동 토론회에 후보자들이 개인 일정을 내세워 불참하고 있는 사례가 접수되고 있다. 후보자 합동토론회는 미리 해당 선거구의 후보들이 일정을 조정하여 합의한 일정으로서 …

[성명] 후보자 토론회에 불참하는 것은 유권자를 기만하는 행위이다 더 보기 »

유권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

지금 우리는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정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민의의 전당이어야 할 국회가 민의를 배신하고 있으며, 국민의 이익을 대변해야 할 정치인이 사리사욕을 채우기에 급급한 현실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현실을 체념과 냉소로 외면하는 것은 당장 우리의 희망을 포기하는 것이며 역사와 후세에 대한 책임을 방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가 무엇인지 되새기며 유권자 여러분에게 정치개혁을 …

유권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 더 보기 »

[성명] 구청장의 전당대회 참석 출장비를 반납하라

한나라당 소속 구청장의 전당대회 참석 출장 처리 관련 성명 언론에 따르면 3월 23일(화) 서울에서 열린 한나라당 임시전당대회에 대구시장과 6명의 기초단체장이 참석했다고 한다. 이중 중구청장, 남구청장, 서구청장은 전당대회 참석을 출장으로 처리하고 출장비를 지급된다고 한다. 나머지는 한나라당 소속 단체장들은 연가를 내고 전당대회에 참석했다고 한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정당 소속은 본인의 자유로운 결정에 따라 정할 수 있다. 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

[성명] 구청장의 전당대회 참석 출장비를 반납하라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