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선언/의견

[성명] U대회 충돌사태에 대한 대구참여연대 입장

일부 보수단체들의 무분별한 행동을 우려한다. U대회는 그야말로 전세계 대학생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인종과 국가를 넘고, 사상과 이념을 넘어 경쟁을 통한 연대를 형성하면서 상호교류하는 축제의 공간이다. 대구시민들은 U대회의 성공을 위해 실로 엄청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성과는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조직위원회의 잦은 실수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불편을 감수하거나 또는 직접 세계 각국 선수단의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 …

[성명] U대회 충돌사태에 대한 대구참여연대 입장 더 보기 »

[성명] 조퇴본이 대구시민에게 드리는 글

조해녕시장퇴진과 대구시 개혁 시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8월 7일 ‘대구시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서 U대회 기간동안 활동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의 배경에는 U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대구시민들의 열망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대구 시민에게 드리는 글 조해녕시장 퇴진과 대구시 개혁을 위한 시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지난 4월 16일 출범한 이래 지하철 참사의 정치, 행정, 도덕적 책임을 묻고, 이번 참사를 대구시정의 …

[성명] 조퇴본이 대구시민에게 드리는 글 더 보기 »

[논평] 정치권이 ‘정치개혁’에 적극 나서야 한다.

정치권이 ‘정치개혁’에 적극 나서야 한다. 그 동안 시민단체를 비롯한 각계에서 끊임없이 제기한 정치개혁안을 적극 수렴하여 반영하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치개혁안’이 이번에는 반드시 제도화되기를 대구참여연대는 희망한다. 정치개혁을 위해 중앙선관위원회가 앞장서고 있는 것은 현재 시민운동단체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정치제도개혁과 맥을 같이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한층 높다고 하겠다. 한편 이번 중앙선관위의 ‘정치개혁안’이 정치권에 의해서 어떻게 변질될 것인지, 또한 입법과정에서 …

[논평] 정치권이 ‘정치개혁’에 적극 나서야 한다. 더 보기 »

[논평] 조해녕 대구광역시장 취임 1년에 즈음한 논평

조해녕 대구광역시장 취임 1년에 즈음한 논평 어느덧 민선3기 시정부가 출범한 지 1년이 되었다.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의 구현과 경쟁력 있는 위대한 국제도시 대구건설”을 내세운 조해녕 대구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위기”를  ‘대구경제의 침체, 너무 많은 시의 재정부채, 대구를 떠나는 지역인재’로 규정하면서 이러한 대구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로 도약하는 대구, 서로 사랑하고 나누는 정감 있는 대구, 깨끗하고 아름다운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들겠다고 …

[논평] 조해녕 대구광역시장 취임 1년에 즈음한 논평 더 보기 »

[논평] 지방의원 유급제에 대하여

지난 4월 이병석의원외 163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지방자치법 개정안을 제출하였다. 제안 이유는 “지방의회의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직무활동에 필요한 실비를 보전하여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의원의 명예직 규정을 삭제하고 수당 등을 지급하기 위함”이다. 한편,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각각 지방의원의 유급화에 대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대구참여연대는 지방의회의 활성화를 위한 지방의원 유급화, 전문화의 필요성은 원칙적으로 인정한다. 그러나 우리의 …

[논평] 지방의원 유급제에 대하여 더 보기 »

[논평] 대구시공무원들의 대구시의회 진입 시위와 관련한 논평

부패 공무원 발언과 관련하여 대구시와 대구지검은 감사와 수사를 조속히 진행하라. 김창은 시의원의 발언과 관련하여 대구시공무원노동조합과 대구도시개발공사노동조합이 5. 19(월) 오전 대구시의회 청사 안에서 항의집회를 개최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5. 14(수) 발언으로 촉발된 금번 사태는 급기야 공무원의 시의회 청사 내에서의 집회로 이어졌다. 오늘 집회가 어떠한 절차와 과정을 거쳤는지는 논외로 하더라도 지방자치단체의 양대 기관 중의 …

[논평] 대구시공무원들의 대구시의회 진입 시위와 관련한 논평 더 보기 »

[논평] 대구시는 부패공무원을 밝혀야 할 것!

대구시는 부패공무원을 밝혀라!!! 대구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시 ‘공무원 부패’관련 보충질문에 대한 논평 제121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 시 박주영 의원의 시정질문에 이어 김창은 의원의 “대구시 일부 기술직 공무원들의 부패가 도를 넘고 있다”며 “몇몇 공무원은 빌딩을 수 채 갖고 있고 명절 때 뇌물로 수백, 수천 만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다수 공무원들은 잘하고 있지만 부패한 …

[논평] 대구시는 부패공무원을 밝혀야 할 것! 더 보기 »

[논평] 대검특수부의 종합수사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

대검특수부의 종합수사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   4월 23일 대검특별수사본부는 대구지하철 참사에 대한 종합수사결과를 밝혔다. 시민운동본부는 대검수사본부의 수사결과를 인정할 수 없음을 밝힌다. 더불어 희생자대책위와 더불어 항고, 재항고 등 법적 권리를 통해서 최대한 지하철 참사에서 핵심 사항인 현장훼손의 책임자를 가리는 활동을 전개할 것임을 밝힌다. 특히 군병력 투입요청과 청소작업을 위해 인력을 투입하는 과정에 대해 조해녕시장의 책임을 면제하려는 방향으로 …

[논평] 대검특수부의 종합수사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 더 보기 »

[성명] 중구청은 경륜장 장외발매소 설치 허가를 거부해야 한다

중구청은 경륜장 장외발매소 설치 허가를 거부해야 한다. 지난 1월 경남지역의 신문 보도에 따르면 창원경륜공단은 올 4월을 목표로 대구에 장외사업소(이하 화상경륜장)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6일 마감된 한국마사회의 화상경마장 설치를 위한 건물임대공고의 신청 결과에 따라 대구에 두 번째 화상경마장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화상경륜장마저 설치된다고 한다. 중구청 담당자에 따르면 지난 2월에 ‘경륜권 …

[성명] 중구청은 경륜장 장외발매소 설치 허가를 거부해야 한다 더 보기 »

[성명] 대구MBC노조의 투쟁을 지지하며 사장 재선임을 요구한다.

낙하산식 사장 임명을 반대하는 대구MBC노동조합의 투쟁을 지지하며 사장 재선임을 요구한다. 대구MBC구성원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주)문화방송이 대구MBC사장을 일방적으로 선임하였다. 대구MBC의 최대주주라는 이유만으로 대구MBC 사장을 낙하산 식으로 선임한 (주)문화방송의 행위는 구성원들의 방송민주화 투쟁, 언론개혁을 위한 노력을 스스로 평가절하하고 공영방송으로서의, 지역언론으로서의 대구MBC의 위상과 역할을 부정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언론사의 사적 소유의 제한, 소유와 경영의 분리, 편집(편성)권의 독립은 …

[성명] 대구MBC노조의 투쟁을 지지하며 사장 재선임을 요구한다.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