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여 명의 대구경북시도민이 지난 12월 3일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한미FTA비준무효를 외치며 대규모촛불집회를 열었습니다.
▶ 2011년 12월 3일 저녁 6시
▶ 동성로 한일극장 앞
추운 날씨에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대구경북시도민 여러분 정말 훌륭합니다!
추운 날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눠주기 위해 자원봉사하시는 생협직원들, 감사합니다.
이 추운 날에도 수많은 대구경북시도민이 함께해주셔서 정말 든든했습니다.
이 분들은 진짜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참된 사람입니다.
유치장에 자주 가서 팀이름이 유치장이랍니다.
중학생부터 대학생, 농민, 청년실업자, 택시기사까지 수많은 시민들의 자유발언이 이어지면서 예정된 집회시간을 훌쩍 넘었습니다. 그만큼 한미FTA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를 체감할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국민의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이를 위해 한미FTA비준을 통과시킨 그들에게 한미FTA비준무효를 외치는 시민들의 바람이 진실되게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촛불집회는 매일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