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참사 시민사회단체 대책위 발족해

대구지하철 참사 희생자의 명복을 빕니다.

시민사회단체 대책위 발족
희생자에 대한 추모 및 지하철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 활동 예정

1. 2월 19일(수) 오후 4시  대구지역 37개 시민단체가 참가해 2.18 지하철 참사사건과 관련한 올바른 진상규명과 범시민적 추모를 위해 ‘대구지하철 참사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를 결성하였습니다. 대책위원회는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더불어 지하철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습니다.

2. 시민사회단체 대책위는  발족과 동시에 시민사회단체 진상조사단 구성 추진 등을 통한 각종 의문에 대한 진상규명과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대책위는 이를 위해 20일(목) 오후6시부터 대구시민과 함께 하는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6시 아카데미 극장 앞에서 희생자 추모를 위한 활동과 각종 의문사항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단체 진상조사단의 신속한 구성, 지하철 안전사고 해결을 위한 각종 대안모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추모
– 일  시 : 20일(목) 오후 6시
– 장  소 : 아카데미극장 앞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출입구
– 준비물 : 국화와 촛불. 끝

대구지하철 참사 시민사회단체 대책위원회

간사단체 : 대구참여연대(책임간사단체) / 대구경실련 / 대구YMCA노동조합  / 대구녹색소비자연대
참가단체 : (사)아파트생활문화연구소, KNCC 대구인권위원회, 거리문화시민연대, 대구YMCA노동조합, 대구YWCA, 대  구경북민중연대(민주노총대구본부,민주노총경북본부,대경연합,대경총련,민주노동당대구시지부,버스노협,노동운동단체협의회,서구주민연합, 대구현장연대,대구산업보건연구회,민간도서관 더불어숲,대구노동사목), 대구경실련,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대구사회선교협의회, 대구여성의전화, 대구여성회, 대구외국인노동상담소, 대구참여연대, 대구환경운동연합, 대구흥사단, 미군기지되찾기 대구시민모임, 민주노동당 대구시지부, 민주노총 대구본부, 새대구경북시민회의, 우리복지시민연합, 인간과마을, 전교조 대구지부, 한국소비자연맹 대구지회, 한국청년연합회 (KYC), 함께하는주부모임, 희망의시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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