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언] 앞산터널 건설 중단 촉구 660인 선언

상인~범물간 앞산터널 건설관련 대구시의 공사강행 방침으로 상인대곡 및 파동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앞산터널반대 범시민투쟁본부는 ▲89년에 입안되어 당시에 추정된 인구 규모(2006년 대구시 인구 350만명)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건교부에서 4차순환도로의 타당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다는 점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철저한 검증 없이 추진할 경우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게 된다는 점 ▲달비골, 용두골 파괴, 앞산생태 파괴, 터널 양 출입구 인근 주민의 대기질 악화의 문제 발생 ▲대구시의 교통정책, 특히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정책과 본 사업은 상호 배치되는 정책 등의 문제를 지적하며 앞산터널 건설계획 중단을 요구하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러나 대구시는 지난 10월부터 실시설계 및 교통, 환경재해에 대한 영향평가 실시하고 11월 환경영향 평가에 대한 주민 설명 및 관련부서 협의를 거친 후 내년 3월 실시설계 완료 후 6월 본격 공사에 착공할 계획을 밝히고 건설계획을 강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범시민투쟁본부는 지난 11월 7일 대구지역 각계의 인사들과 함께 앞산터널건설계획 중단을 촉구하는 660선언을 발표했다. 앞산의 주봉인 성불산의 높이가 660m라는 상징성에 근거해 앞산을 지키자는 의미에서 660인 선언을 기획하게 되었단다.

‘앞산터널 반대’ 상인.대곡 주민대책위원회 최선암(51) 위원장은, “앞산에 터널을 뚫어 도로를 내면 인근 지역 주민의 피해 뿐 아니라 앞산의 환경이 크게 훼손된다”면서, “특히, 수천억이 들어가는 이 공사를 대구시가 잘못된 조사와 예측을 근거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660인 선언은 상인지역주민 105명과 파동지역 153명을 포함 지역의 시민사회, 학계, 예술계, 보건계, 종교계 인사 등이 참여했다.
범시민투쟁본부는 이날자리에서 시민사회와 논의 및 합의 없이 앞산터널 건설을 강행하고 있는 대구시를 규탄하고 즉각 건설계획을 중단하고 교통, 재정, 환경, 민간투자사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시민사회와 종합적인 대화를 통해 결정할 것을 촉구했다. 또 민간과 공동으로 대구시는 환경조사를 철저히 실시 할 것을 요구했다.

문창식 범시민투쟁본부 공동본부장은 “11월 9일, 대구시청 앞에서 1천여명이 모이는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고 ‘앞산 터널’을 막기 위한 앞산터널반대 범시민 서명운동을 본격 전개할 것”아라고 밝혔다.

앞산터널 건설 계획 추진 중단 촉구 660인 선언문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자연에 대해서 ‘물여일체’라는 사상을 통해 자연과 인간은 같다고 생각하여 자연을 제 몸처럼 귀중히 여겼다. 그러나 인간의 역사는 자연을 훼손하고 파괴하는 역사였다.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면서 부를 축적하는 역사는 현대에 이르러 급기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이야기해야 할 정도로 자연생태를 파괴하여 왔다. 자연 파괴는 결국 인간 자신에 대한 파괴로 이어지고 있다.
이런 현실을 두고 250만 대구시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생명체의 허파인 앞산에 4차순환도로를 건설하고 터널을 뚫는다는 것은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환경파괴이자 행정적 횡포임이 분명하다. 4차순환도로의 일부구간인 앞산터널은 민간투자사업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민간투자방식에서 해당 도로의 교통량을 어떻게 추정하는가, 투입비용을 제대로 점검할 수 있는가에 따라 범안로의 경우와 같이 교통량 예측에 실패할 경우 막대한 재정이 추가로 투입되어 결국 시민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게된다. 잦은 설계변경도 심각한 문제이다.
올해 초 민간사업자가 작성한 사전환경성검토는 겨울철에 3일간 조사를 실시하여 애초에 식생을 제대로 조사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달비골, 용두골의 가치와 터널로 인한 대기질의 악화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이런 부실한 환경조사를 어떻게 대구시민이 수용할 수 있겠는가.
전 세계적으로 대도심의 교통정책의 방향은 자동차의 억제와 대중교통중심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나 대구시의 교통정책은 자동차 중심의 도로건설 정책 따로,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 정책 따로. 통합적인 교통정책을 찾아볼 수 없다.
범안로 민간투자사업 실패로 매년 140여억원을 민간업자에게 주어야 하고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한다면 매년 400억원 이상 추가 투입되어야 한다. 지하철 2호선을 운행하면서 발생하는 재정적자도 막대하다. 여기에 지하철 1호선의 재정적자는 말할 것도 없다. 대구시의 재정 상황은 최악이다. 최악의 재정상황에서 초대형 건설사업을 강행할 수는 없는 것이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대구시에서는 민간사업자를 내세워서 대구시민의 안식처이자 마음의 고향의 중심부를 관통하는 도로를 건설하겠다고 한다. 자연은 당대 사람들의 소유가 아니라 미래 후대 사람들의 소유이다. 미래 세대에게서 잠시 빌려 쓰고 있는 자연을 허가없이 훼손한다는 것은 분명 엄청난 잘못을 저지르는 행동이다.
이에 660인 선언 참가자 일동은 아래와 같이 주장한다.

– 시민사회와 논의와 합의없이 앞산터널 건설사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대구시를 규탄한다.

– 우리는 대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앞산터널 건설 계획을 지금 즉시 중단하고 교통, 재정, 환경, 민간투자사업 등 전분야에 걸쳐서 시민사회와 종합적인 대화를 통해서 사업추진을 결정할 것을 촉구한다.

– 우리는 대구시가 지금 즉시 민간과 공동으로 환경조사를 철저하게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

2005년 11월 7일
앞산터널 중단촉구 660인 선언 참가자 일동
앞산터널 중단촉구 660인 선언 참가자 총 660인 명단

상인대곡지역
강순애 강영택 권정미 권화자 김경구 김경옥 김경자 김귀숙 김규홍 김기화 김만배 김명옥 김무용 김미자 김방성 김병기 김봉현 김성길 김성수 김성수 김수남 김승춘 김영희 김윤숙 김은래 김인대 김정호 김중 김태만 김학수 김현주 김화영 남광모 류동식 류성윤 민충기 박남경 박대임 박명임 박오자 박은정 박은희 박홍구 배주환 서봉남 석성훈 소풍식 손기숙 손명림 송명숙 신근 신재옥 심선아 안종철 여남이 오정근 유안용 유정숙 윤승준 윤영섭 윤이슬 윤태화 이경애 이곡동 이두영 이말숙 이명길 이문재 이미숙 이성희 이순자 이용옥 이운원 이일우 이점숙 이진영 이창희 이춘근 이태란 이태숙 이하 이하운 이한옥 이희연 이희열 임수택 장경자 정기원 정차선 조선재 조채현 주근배 차광수 차숙이 최돈흠 최상길 최선암 최연숙 최종만 하말순 한경희 한은주 한태용 황인아 황정용

파동지역
강승화 강중원  구일엽  권명상  김귀순  김춘환 문정선 송차자 윤한열  이정숙 주동철
최형석 강명희 구미화 구자임 권계숙 권기덕 권기암 기영이 김경남 김경희 김국원 김국이 김국일 김금숙 김금옥 김몽해 김상학 김선애 김성범 김순금 김영대 김영렬 김영일 김영자 김영환 김옥자 김외순 김우종 김월자 김윤연 김의곤 김인자 김인주 김재수 김재연 김정원 김정임 김정혜 김주순 김지혜자 김진홍 김창환 김태희 김향자 김형락 김화숙 남계충 노태조 도현숙 두정택 마행자 맹철훈 문정선 박경숙 박대근 박선희 박소윤 박수자 박용득 박웅식 박원석 박진희 박해조 배병안 백원술 변원석 변원종 상무균 서경숙 서길수 서석인 손미애 손중극 신기성 신기영 신동호 신정순 신종해 안정희 여옥분 오명희 오태석 오현 우춘희
윤명자 윤성이 윤태조 윤혜경 이규복 이동환 이명식 이봉래 이상각 이상기 이상록 이상수 이승돌 이영지 이영환 이옥순 이용식 이은숙 이재희 이정희 이종락 이종복 이한택 임연화 임옥화 임종기 장옥훈 장호덕 전석조 전옥지 전향숙 정달금 정명완 정순영 정진호 조경순 조복희 조수용 조영환 조정환 진계화 최경애 최봉남 최승걸 최영선 최임연 최중학 최창무 최화식 추미경 한영옥 허선희 허총중 황선자 황선하 황엄전 황용안 황인순

시민, 시민단체, 학계, 예술, 보건, 종교계
강경렬 강금수(대구참여연대 간사) 강길호(영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강섭(대학생) 강신우(민주노동당달서지구위원장) 강영진(복지관장) 강영훈(영남자연생태보존회) 강옥련(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강운선(대구대 사회교육학부 교수) 강정훈(땅과자유) 강종학(대구참여연대) 강준희(대구참여연대) 고경수목사(대구평화교회) 고희림(대구남부지역새교육시민모임 집행위원) 공미정(대구참여연대 기자) 공정옥(대구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곽동협(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구미애(주부) 구승석 구승용(학생) 구태우(대구환경운동연합 환경조사부장) 구현숙(계명대학교 학생) 권순정(극단 가인 사무국장) 권영성(초등성서지회) 권영주(대구남부지역새교육시민모임 공동대표) 권오국 권욱동(대구대 체육레저학부 교수) 권준희(땅과자유) 권택흥(민주노총대구본부 일반노조 위원장) 권혁장(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김  동(대구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교사) 김건우(의사) 김경련(문화부장) 김경태(성남초) 김계원(직장인) 김구(우리복지시민연합 부장) 김기목(직장인) 김나영(초등교사)  김남희(땅과자유) 김대용(민주노총대구본부 금속노조 지부장) 김덕용목사(효선교회) 김동곤(소프트길드) 김동옥(도시공동체 상근자) 김동회(직장인) 김말선(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김명섭(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김명주(대구참여연대 편집위원) 김명희(대안가정운동본부) 김미영(대구여성회 부설 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 상담원) 김미향 김민정(음악) 김상수(대학생) 김상태(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김상희(국공립중등남부지회) 김선자(경운초) 김성수(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 김성칠목사(칠포교회) 김성희(극단 가인 대표) 김순규(강북사랑시민모임) 김순악(일본군‘위안부’할머니) 김승무(인권실천시민행동) 김언호(대구참여연대 시민감시팀장) 김영숙(대구참여연대 주민자치팀장) 김영순(대구여성회 부설 성매매여성인권지원센터 상담소 소장) 김영순(어린이사업부장) 김영희 김용옥(국공립중등서부지회) 김용완(장애인지역공동체) 김용원(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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