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본관앞에 작은 농성장이 만들어졌습니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환자식당 해고노동자들은 사흘전부터 계명대학교 본관측에서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설것을 요구하면서 농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병원식당 외주화에 따르는 비정규노동자의 고용불안 문제와 노동문제, 더불어 환자 식사의 질적 저하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내포하는 동산의료원 사태는 시사하는 바가 큰것 같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노지에서 단식농성을 하는 여성노동자들의 고충이 하루빨리 해결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