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치인 인력자료실 출발

정치인 인력자료실 개소 보도자료

16대 국회개원과 함께 또 다시 발생한 국회의 공전과 표류, 각종 난개발 이권개입 및 지역비리와 관련한 시·군·구의원들의 구태가 각종언론을 통해 또다시 확인되면서 국민적 분노가 확대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지방자치의 꽃이라고 일컬어지고 있는 구의회 무용론이 제기되는 등, 우리국민들의 민주화운동의 소중한 결실 마져도 근본적으로 위협받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왜곡된 현실정치의 극복과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의 실현을 위해서는 정치인에 국민들의 일상적인 감시와 평가를 통한 구태 정치인의 퇴출만이 해결책이 될수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하면서 이를실현하기위한 일상적 정치인 시민 감시운동을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 대구참여연대는 부설 정치인 인력자료실을 설치하여 대구지역 정치인 420명(국회의원 출마자 및 당선자, 시. 군. 구의원 출마자 및 당선자, 교육감당선자 및 출마자, 교육위원출마자 및 당선자, 각정당 지역당직자, 대구시 과장급이상 행정관료등)에 대한 본격적인 감시운동을 시작합니다.

정치인 인력자료실의 성과적인 운영을 위해 대구 참여연대 지난 8월1일 해당감시대상자에게 각종소명자료 및 개인활동자료를 확인 및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였으며 해당자에 대한 1차적 자료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정치인 인력 감시운동을 시민과 함께 하는 정치개혁운동으로 만들기 위해 정치인 인력자료실 활동을 함께 할 시민위원 및 각종후원자 및 감시 대상자에 대한 시민제보창구(427-9781)를 함께 개설하여 오늘부터 운영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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