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홍준표 시장의 공공기관 사유화, 철면피 인사 규탄한다.
대구미술관 새 관장에 화가 노중기씨가 임명되자 지역예술인들이 규탄하고 있다. 노 씨는 홍준표 시장의 고교 동기로 작년 5월~ 8월 대구미술관에서 개최된 개인전에서 홍준표 시장이 관람하고 간 후 미술관 관계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일부 작품을 내리고 홍 시장의 초상화를 전시해 지역 예술계와 시민사회의 비난을 받은 인물이기 때문이다. 기가 막힐 일이다. 시립 대구미술관은 공공기관이고 관장은 공모를 거쳐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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