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선언/의견

[성명] 영남대의료원은 인권탄압 중단하라!

영남대의료원은 CCTV를 통한 인권탄압을 중단하고 손해배상 가압류를 철회하라! 최근 사회적으로 ‘인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차별과 인권침해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우리 지역에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지역 사무소가 설치된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 지역에서 인권신장의 분위기에 역행하는 일이 있어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개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바로 영남대의료원에서 행해진 CCTV 설치와 악용이 그것이다. 영남대의료원에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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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협정 54년, 한반도 평화실현 촉구 호소문

정전협정 체결 54년에 즈음한 한반도 평화실현 촉구 호소문 한국전쟁을 잠시 정지시키는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도 54년이 지났습니다. 아직까지도 한반도는 구시대적인 냉전질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적대적인 법과 제도에 의해 대결구도를 형성하며 평화체제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평화는 우리민족의 안녕과 번영, 발전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바라는 6.15 남측위원회 대구경북본부 모든 회원단체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1. 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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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 2007 전국시민환경활동가대회 선언

2007 시민·환경활동가대회 결의문 우리 3백여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은 2007시민·환경운동가대회에 모여 ‘기찬 소통’을 주제로  생명과 평화가 넘실대는 사회를 만들자는 각오를 함께 나누었다. 우리는 새만금 방조제가 시작되는 이 곳 군산에 모여 민족의 길고 긴 고난의 역사에도 생명을 품어 온 고군산도의 절경이 머지않아 심각한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편 마을마다, 전국 각지에서 시민과 함께 아파하고 기뻐하며 굳건히 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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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경북대병원은 간병인 탄압을 중단하고, 의료 공공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라!

지역의 공공의료기관인 경북대병원이 간병인들에 대해 지급해오던 식권 발급을 중지하고, 사무실을 폐쇄하는 등 상식 밖의 처우를 하고 있다. 경북대병원의 간병인들은 지난 97년부터 경북대병원이 직접 공개 채용하여 간병교육을 실시하는 등 병원노동자나 다름없이 일해 왔다. 이렇듯 사실상 간병업무는 경북대병원이 지난 10년 동안 직접 관리해온 것인데, 간병인 노조를 부정하고 다른 간병업체를 끌어들이고 자하는 것은 공공병원의 책무를 저버리는 행위이다. 경북대병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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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주)KT 예산낭비 진상규명 촉구

(주)KT 예산낭비의 진상과 책임은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 – 공익제보자 여상근씨의 원상회복을 촉구하며… – 지난 2004년 4월, (주)KT 대구지사 4개 지점을 통과하는 경부고속철도 전력유도 대책 사후 관리업무를 담당하던 중 수 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전력유도대책 공사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여상근씨는 이 사실을 본사에 보고하고, 공사를 중단할 것과 예산을 국가에 반납할 것을 요청하였다. 하지만 (주)KT 본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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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오종렬 정광훈 공동대표에 대한 구속을 취소하라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의 오종렬 정광훈 공동대표에 대한 구속을 취소하라! 한미FTA저지운동에 대한 탄압을 즉시 중단하라! 어제(7월2일) 오후 검찰이 사전영장을 청구한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의 오종렬 공동대표와 정광훈 공동대표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 이는 한미FTA저지운동에 대한 명백한 탄압이자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유린이며, 민중의 목소리를 외면한 독재자 노무현이 마침내 6월항쟁으로 일구어온 이 땅의 민주주의에 조종을 울린 것에 다름 아니다. 눈이 있으면 고개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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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성명] 3단계 밀라노프로젝트 예산배정 논란에 대하여

시민의 세금은 섬유업계의 자금줄이 아니다. 대구광역시는 밀라노프로젝트, 지역전략진흥사업에 대한 시민의 참여, 통제 장치를 마련하라. < 3단계 밀라노프로젝트 예산 배정 논란에 대한 우리의 견해 > 대구광역시가 내년부터 지역전략진흥사업(RIRM)으로 추진하는 3단계 밀라노프로젝트 예산을 2단계에 비해 45% 줄어든 765억원으로 확정하자, 지역 섬유업계가 ‘섬유산업 고사정책’이라며, 대구시의 예산배정을 거부한 채 자체적으로 마련한 지역 섬유산업 신성장전략 사업 예산 6,410억원을 대구광역시에 제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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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 도시주거연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개정 반대

?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한 재개발은 강제조항이며 강제장치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다수가 그 소유재산의 80%가 주택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전재산이 집한채 밖에 되지 않는 일반 서민이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데 사업에 대한 많은 위험부담을 온전히 자신이 지면서 재개발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강제장치를 가지고 있는게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입니다. 서울지방법원 동부지원에서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의 법적문제를 다루면서 ‘5분의 4이상의 찬성에 의한 특별다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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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주성영 의원, 대구 술자리 파문 관련 판결에 대한 우리의 입장

지난 2005년 9월24일 대구여성회, 대구여성의전화, 대구참여연대, 대구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성명서와 관련하여 주성영의원이 대구여성회 윤정원 사무국장을 명예훼손으로 형사, 민사 고소한 바가 있었다. 이 성명서는 주성영 국회의원의 ‘국회국정감사 기간 중 술자리 파문’에 대해 지역 국회위원으로서의 부적절한 처신과 성희롱으로 인정될 만한 폭언에 대해 피해자와 언론의 보도를 근거로, 비판의 입장을 밝히고 자성을 촉구하는 내용이었다. 이 사건은 지난 6월 13일 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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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인건비 과다계상 ‘ 의혹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인건비 과다계상 ‘의혹’의 진상과 책임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 한국패션센터 전 이사장, 대구중앙패션협동조합 전 이사장 등의 비리 사건이 제대로 마무리되기도 전에, 밀라노프로젝트와 관련된 사건이 또 터졌다. 노회찬 국회의원의 분석결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한국패션센터와 똑같은 수법으로 인건비를 과다 계상한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노회찬 의원에 따르면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 주관(위탁)기관으로 참여한 2단계 밀라노프로젝트에서 ‘지역산업진흥사업 운영요령 및 관리지침’을 어기고, 행정팀 등 지원인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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