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1일 국민적인 촛불시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본질적 해결이 되지 않고 있는 여중생 문제를 3.1절을 맞이하여 다시한번 SOFA개정, 살인미군 처벌, 부시 직접사과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의지를 다지기 위해다시 촛불을 들고자 합니다.
이날 자리는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아직도 청산되지 않은 일제 잔재와 정신대 할머니들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사과,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합니다.
더불어 최근 고조되고 있는 미국의 이라크 전쟁개시와 한반도 전쟁위협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면서 전쟁반대! 평화실현! 의 목소리를 드높이기 위해 다함께 모입시다.
▶식전공연
1. 풍물공연 – 민예총 풍물굿분과 (10분)
2. 상황극 – 경대 몸짓패 (10분)
3. 수화 공연 – 청소년(10분)
▶본집회
1. 민족의례 (2분)
2. 대회사 (5분) – 대구경북 통일연대(준)
3. 일제만행 보고 –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정신대 할머니 발언 – (5분)
사할린 강제 이주노동자 발언 – (5분)
원폭피해자 발언 – (5분)
정리 발언(5분) – 전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대표
4. 상황극 – 함께하는 세상(10분)
4. 미선이, 효순이 투쟁보고 및 방향(5분) – 여중생 대책위
5. 노래 공연 (10분) – 사회단체 노래패
6. 반전평화를 주제로 한 연설(5분) – 대구경북 민중연대
7. 자주·평화선언 낭독 및 만세삼창(5분) – 청년·학생 남녀 각 1명
8. 태권도 시범 (10분)
8. 촛불 점화
– 이후 3.1만세 행진 재연
중앙파출소 – 중앙로역 – 한일극장 – 대구백화점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