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발전! 더 이상의 새로고침은 없다! 무조건 강제종료!’
안전하고 건강한 핵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은 탈핵 시민행동 릴레이 1인시위.
2월 16일 목요일은 대구참여연대 장지혁 간사가 대구백화점 앞에서 12시부터 1시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어 제까지는 따뜻했지만 올겨울 마지막 추위가 오느라 오늘은 제법 쌀쌀했는데요, 그래도 걱정없이 두 다리 편안하게 잘 수 있는 탈핵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정도는 감수해야 되는 거라고 생각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1인시위에 참여하였답니다.
이 릴레이 1인 시위는 후꾸시마 원전사고 1년을 맞아 핵없는 세상을 위한 대구시민행동에 참여하는 단체 회원들과 자발적인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탈핵 캠페인 입니다.
바람이 매서웠습니다만 1인시위는 멈출수 없습니다. 장지혁 간사의 상태가 이미 방사능으로 인한 피해(?)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많은 시민들이 지켜봐주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다음주 목요일 23일에 똑같은 장소에, 똑같은 시간에 다시 나타날 것을 예고드리면서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