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일 대구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2010 제12차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70여 명이 넘는 임원및 회원들이 총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개회시간인 7시 30분보다 훨씬 일찍 도착한 회원들은 준비된 다과를 먹으며 자료를 검토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정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성수 운영위원장의 인사말로 드디어 총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전대환 대표가 정기총회 의장을 맡았고,
2009년 사업보고및 승인
업무감사 및 회계감사 보고
2010사업계회획안 승인
2009 결산및 2010 예산안 승인을
2009 집행위원장과 2010 새 집행위원장의 보고로 무사히 승인받았고,
2010 임원선출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년간 공동대표로 회원이 모이는 행사, 집회가 열리는 거리, 밤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회의 장소 등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대구참여연대와 함깨 해 준 전대환 공동대표가 임기를 마치고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대표가 아닌 한 회원으로, 구미시민회의 든든한 후원자로 더 자주 편안하게 볼 수 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