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day]기분 좋은 첫만남, 신입회원들과 함께 한 데이트

“우리 모두가 신입회원과 DATE 한 날, 그 첫번째 이야기”

 

5월 9일 황금연휴 중간 월요일. 2011년도 신입회원과의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신입회원이 많이 참석하진 못하여서 아쉬웠지만, 그날 함께 한 참석자들의  만족도는 200%^^?

오전에 내린 비로 후덥지근한 날씨와 기분을 한 번에 날려버릴 감동적인 음악과, 시원한 맥주 한잔,

그리고 서로에 대한 O,X 퀴즈와 마술 공연으로, 오랜만에 많이 웃고, 편안했던 모임이었습니다.

 

이런저런 큰 행사에 항상 일정이 밀려 신입회원만남의 날이 잘 성사되지 못했던 지난 해를 반성하며

올해는 2달에 한번은 신입회원과 사무처활동가, 기존회원들과의 데이트 날로 정해서 재미나게 놀아보려고합니다.

뭐니뭐니해도 사람관계는 자주 얼굴보고, 서로 살아가는 이야기 편하게 나누는 가운데

관계가 깊어가고, 신뢰도 쌓여가는 게 아닐까 합니다. 또한 이런 관계가 대구참여연대의 힘이자 자랑이겠지요^^

모두들 화려한 과거를 자랑하 듯,  살아온 이야기를 OX로 퀴즈로 재미나게 알아보았습니다.

처음엔 다들 주저주저하더니, 너무나 솔직하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해 주었네요.

사무처활동가들도 새로운 모습을 알게되고,

한발더 서로에게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신입회원들을 위해 특별히 초청한 복귀 회원 이상현마술사의 마술공연

의심하기 좋아하는 우리 회원들, 마술의 비밀을 밝혀내고자

바로 옆에서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았는데…역시나 마술이었습니다.

모두들 감탄….

“잘 보십시오. 여기 요렇게 공이 있는데, 이 공이 어디로 갈까요?”

공식적인 모임 후 뒷자리에선 계속 어떻게 한거냐는 질문에

“마술은 마술일뿐~~”

암튼 인기폭발이었습니다.

대구참여연대와 소중한 인연을 맺어 준, 신입회원들이 모두 행복할 그날까지~~~

신입회원과의 DATE는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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