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 수해지역 복구 자원봉사갑시다.

논공공단으로 수해복구 갑시다.

태풍 ‘매미’가 할퀴고 간 자리는 융단폭격이 휩쓸고 간 전쟁 폐허마냥 논밭과 건물은 토사로 뒤덥히고 흔적만 남아있습니다.
지난해 태풍 ‘루사’의 상처가 채 아물지 않은 지역에는 태풍 ‘매미’의 강타로 또 다시 이재민이 발생했고, 농경지가 침수 또는 유실돼 주민들의 허탈감을 더하고 있는 때입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작년에 수해복구 자원활동에 이어 어려움에 처한 수해지역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되고자 올해도 자원봉사활동을 가려합니다.

대구에서 가까운 논공공단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있는 많은 기업체가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참가하실분은 아래 답글을 달아주시거나 전화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시 : 9월 21일(일요일) 오전 8시
가는 장소 : 논공공단
모이는 장소 : 동구청
준비물 : 5,000원(도시락 및 장갑 등의 비용)(식사나 소모품이 적십자사나 수해지원 업체에서 제공될 경우 반환합니다.)
문  의 : 조직국 053-427-9788
교  통 :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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