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4(수)토론회-지하철참사와 지역사회과제

참사의 진상과 책임 규명, 재발방지대책 마련, 대구시 행정의 민주적 개혁 등 2.18지하철참사가 지역사회에 남긴 최소한의 과제입니다. 그러나 지하철참사가 발생한지 두 달이 훨씬 더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해결된 것은 거의 없습니다. 지하철참사에 대한 초기대응은 물론 사태수습과정에서 무능, 무책임, 비도덕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조해녕 시장과 대구시가 시간만 지나기를 바라는 듯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구지하철참사 시민사회단체대책위원회\”에서는 정치, 행정, 법률적 관점에서 2.18지하철참사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고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함께 참여하셔서 2.18지하철참사의 해결은 물론 지역사회의 민주적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면 좋겠습니다.

– 아 래 –

토론회, 2.18지하철참사와 지역사회의 과제①
“2.18지하철참사의 정치, 행정, 법률적 문제”

■ 일시 : 5월 14일(수) 오후 7시
■ 장소 : 대구여성회 강당 (대구시청 옆)
■ 행사내용
– 사회 : 백승대(영남대학교 교수)
– 주제발표
·주제발표① : 2.18 지하철참사의 정치, 행정적 문제와 해결방안 / 전영평 (대구대학교 교수)
·주제발표② : 2.18 지하철참사 책임의 법률적 분석 / 성상희(변호사)
– 지정토론
·김광재(오마이뉴스 기자)
·이종열(경일대학교 교수)
·전영호(대구지하철참사 시민사회단체대책위원회 사무국장)
– 종합토론 : 참가자 전체

※ 토론회 자료 첨부했습니다.

 

0514_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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