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학교/회원포럼

6.23일 시민학교 실내강좌로는 마지막순서로 대구경북연구원의 홍 철 원장님을 모시고 ‘대구가 잘사는 길’이라는 주제로 대구지역 경제의 진단과 과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지역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이라 질의와 토론도 활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수고해주신 홍 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6월 18일 진행된 시민학교 여섯번째 강좌시간입니다. 이병천 교수의 강연으로 칼 폴라니 사상을 중심으로 한국 경제를 들여다보고 진보운동의 과제와 방향을 모색해보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진행을 맡아주신 이승렬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대구참여연대 시민학교 경제교실 다섯번째 강좌. 6월16일 경상대학교 경제학과의 장상환 교수님의 ‘공황의 역사와 국가의 역할변화’ 강좌가 진행되었습다. 40페이지가 넘는 빽빽한 자료를 미리 다 읽어오신 수강생이 꽤 있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열심히 강의하시는 선생님. 질문과 답변도 꽤 진행되었습니다. 절반을 넘어서는 시민학교 경제교실의 열기가 한층 뜨겁습니다.

대구참여연대 시민학교  경제교실의 4번째 강좌로 성공회대 김수행 교수님께서 ‘세계공황과 한국의 분배와 복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 주셨습니다. 자본주의 역사속 공황과 호황속에 숨겨진 자본,노동, 국가의 관계에 대해 명쾌하게 강의를 진행해 주신 김수행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은사님을 모시느라 진행까지 맡아주신 대구대 안현효 교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5.26일 시민학교 3강 한국노동사회연구소의 김유선 소장님 강연이 있었습니다. 시기가 시기인지라 지난 2강보다 수강생분들의 결석이 조금 더 있는것 같았습니다. 2시간여를 쉬지않고 두꺼운 자료집 전체에 대해 열성적으로 강의해주신 김유선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5월19일 시민학교 경제교실은 김윤상교수(경북대 행정학과) 를 모시고 “지공주의- 좋은 세상을 만드는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상상력-무너지는경제, 해법을 묻다” 라는 주제로 문을 연 경제교실 1강 이정우교수의 강연 모습 차분하면서도 솔직하게 강의해주신 이정우선생님과 장시간 내내 진지하게 경청하고 거침없이 질문해주신 수강생모두에게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로 통하였느냐~ 진실과 공감을 바탕으로 하는 평화대화법 열심히 익히는 회원들의 모습

회원들, 지역 활동가들, 그리고 여러분들 함께했습니다. 강따라 순례중이신 스님. 물은 운하때문에 아파지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아파있다고 말하십니다. 운동은 이제까지는 뭘했을까 돌아보자십니다.

회원의 힘으로, 지나온 10년을 성찰하고 새로운 10년의 희망의 돛대를 올립시다. 대구참여연대가 창립한 지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였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대구를 바꿉시다라는 모토아래 지역사회의 권위주의와 시민의식의 보수성을  개혁하고 참여민주주의의 구현을 위해 노력해 온 장정이었습니다. 권력감시활동과 주민참여제도화운동, 주민자치운동 등은 지역사회에서 괄목할만한 활동이었습니다. 그 결과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연대 활동취지에 정신적, 행동적 지지와 지원으로 회원 가입을  해주셨고, 정부와 기업의 재정지원을 받지 않고 …

[회원포럼] 2007년 제1차 회원포럼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