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보건복지부의 대구시,아시아복지재단 주민감사 결과에 대한 입장

[ 성   명   서 ] 의혹 해소 미흡, 유감스러운 감사결과
– 보건복지부의 대구시ㆍ아시아복지재단에 대한 주민감사결과에 대해 –

1. 보건복지부가 아시아복지재단 기능보강사업비 집행 등 5개 항목에 대해 지난 6월26일부터 5일간 대구시와 수성구청, 아시아복지재단을 상대로 실시한 주민감사결과를 9월12일 발표했다.

2. 이번 감사결과에 대해 ‘대구시ㆍ아시아복지재단 불법ㆍ특혜 진상규명 공동대책위’는 제대로 의혹을 해소시키지 못한 실망스러운 감사였다고 생각한다. 대구시와 수성구청에 대한 경고조치, 그리고 아시아복지재단에 대한 엄중 문책과 경고 등의 행정적 조치로만 일관, 알맹이가 빠졌다는 지적을 아니할 수가 없다.

3.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1호 주민감사조차도 진실을 밝히는데는 미흡했지만, ‘대구시ㆍ아시아복지재단 불법ㆍ특혜 진상규명 공동대책위’는 아시아복지재단 이사장에 대한 엄중 경고조치, 아시아복지재단 특별관리대상 지정, 연 1회 이상 지도감독 및 감사를 실시 후 지역신문 공표 등 감사결과 조치를 대구시가 철처하게 이행하는 지 여부를 계속적으로 감시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

2006년 9월 13일

대구시ㆍ아시아복지재단 불법ㆍ특혜 진상규명공동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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