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친환경 의무(무상)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운동
친환경의무급식조례제정대구운동본부는 2011년 9월 7일 대구백화점 앞 광장(민주광장)에서 대구광역시 친환경 의무(무상)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습니다.
지난 8월 24일 전면무상급식을 주민투표에 부쳤던 서울시는 25.7% 투표율로 투표함을 개봉조차하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많은 시민들이 무상급식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 동시에 아이들의 무상급식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정치가들의 행태에 분노했기 때문입니다. 대구의 사정도 별반다르지 않습니다. 16개 광역시도 및 229개 시군구별 의무(무상)급식 추진현황을 보면 대구는 유일하게 단 한 곳도 무상급식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2012년까지 전국적으로 중학교까지 확대한다고 하지만 대구는 계획조차 없습니다. 그러나 대구시민 3만 명의 서명이 있으면 대구도 친환경 의무(무상)급식을 할 수 있습니다.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의무(무상)급식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3만 명 대구시민 서명으로 조례가 제정되면?
의 무교육기관인 초.중학교 학생들의 급식을 소득에 따라 차별지원하던 것을 모든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지급 됩니다. 매달 수 만 원씩 학교에 내던 급식비를 아낄 수 있고, 다른 지역 부럽지 않게 대구도 친환경의무(무상)급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대구시민 3만 명의 서명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