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운동] 등록금 너무비싸요

구름낀 하늘과 황사
진량벌 바람 대단합니다.
그 바람은 서명용지 파일에 흙묻은 커다란 돌들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혼자서 참 재미있어 했습니다.
그 재미있어만 보이는 학생들의 응급처방이
효과는 만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돌들을 요리조리 피해 진지하게 서명을 잘도 하는 학생들도 재미있어보였습니다.

이런다고 등록금문제 해결되나 하면서도 서명하는 학생들..

그 어깨가 가볍지 만은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웃음은 항상 안고다닙니다.
어찌되었건 보기에는 좋습니다.

* 저의 전화 협박에 시달리며 미안해하신 김용원, 전형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전형수 선생님 박~ 카스 감사합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