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학교] 유용주, 시인의 인생

타고난 글쟁이, 걸고 찰진 입담이 빛나는” 유용주 시인이 들려주는 우리 시대 서민의 삶

 

12.6 화. 2011년 4기 시민학교 마지막 강의가 있었습니다.

“5인의 작가가 들려주는 우리시대 이야기”로 진행된 4기 시민학교 마지막 강의는

타고난 글쟁이며, 걸고 찰진 입담이 빛나는 작가”

“에너지가 넘치는 손과 발로 시궁창 같은 세상을 만지고 주물럭거리고 까뒤집지만

그의 영혼은 항상 뜨거우면서도 자유롭게 우주를 유영하고 있다는”는 평을 받고 있는

유용주 시인이 들려주는 우리 시대 서민의 삶이 주제였습니다.

 

“세상의 밑바닥을 뒹글고 핥고 빨고 깨지고 피투성이가 되어 얻은 그의 잡범 딱지는

어떤 세속적 명예보다 아름답고 눈부시다” [어느 잡범에 대한 수사 보고의 추천평 중]

 

작가 본인이 겪은 파란만장한 밑바닥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시작된 강연은

자연스럽게 참가자들의 질의 응답으로 이어져 진행되었으며,

시인의 삶, 문학에 대해, 그리고 여러가지 의미있는 이야기들이 오고갔습니다.

 

이날 강의를 마치고 종강을 겸한 뒷풀이는 4기 시민학교에 대한 아쉬움과

5기 시민학교에 대한 기대 등으로 밤깊은 줄 모르고 진행되었습니다.

 

시민학교의 성장을 위해 내어 준 많은 의견과 아이디어.

5기 시민학교에는 잘 반영하여 감동과 소통, 성찰과 새로움이 있는 시민학교로…

 

5주동안 참석한 분들, 주변에서 응원과 격려해 준 분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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