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 청년컨퍼런스 ‘청춘, 마실 나가다’
체험마당Ⅱ 치유하고 소통하라
강사 정지목 / 한국문화공동체BOK
청년컨퍼런스 두 번째 시간은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사물놀이입니다.
한국문화공동체BOK에서 정지목강사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 날 배운 사물놀이 장단은 휘모리장단, 자진모리, 굿거리입니다.
일반인을 상대로 한 주에 2시간씩 한달 반을 가르치는데,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서 두 시간만에 모두 가르쳤다고 하시네요. 2시간에 세 장단을 다 배운 참가자들 대단합니다. 그러나 강사님의 말씀으로는 저 문을 나서는 순간, 다 잊어버리는 단점이 있으니 꾸준히 배워야한답니다. ^^
배우는 참가자들의 표정이 즐거워보이죠? 다들 처음 만지는 것들이라 생소하면서도 재미있어했습니다. 그리고 정지목강사님께서 잠깐 보여준 모듬북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모듬북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