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중교통개선위원회를 열어 승객감소와 원가상승으로 인한 시내버스 업체의 적자보전을 위해 버스요금을 인상한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이에 대구참여연대는 버스업체의 경영적자의 사실여부와 그 규모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만연하고, 또 적자요인 중에는 버스업체들의 부정회계와 부실경영에서 비롯된 바가 크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기존의 보고자료에 기초한 요금인상은 부당하다고 지적한바 있습니다.
8월 31일 오늘 버스요금 인상과 관련 물과분과위원회 회의가 열립니다. 이자리에서 대구참여연대는 버스요금인상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이고자 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 버스요금인상반대 캠페인 >
– 시간 : 오후 1시 30분
– 장소 : 대구시청 맞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