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 첫주부터 힘없는 홍익대 청소 노동자들의 해고소식이 들립니다.
개인에게만 전가하는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분들의 안타까운 소식도 들립니다.
그나마, 우리 지역에서는 동산병원 환자식당 노동자들의 투쟁이 병원측과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고생하시던 노동자,활동가들의 추위걱정은 조금 덜 듯 합니다.
대구참여연대도 새해를 맞아 총회준비로 분주합니다.
예산감시운동을 비롯한 고유한 권력감시운동에서 부터,
4대강사업, 복지축소, 민생-노동문제 등 시민운동의 과제도 여전히 많습니다.
2011년 대구참여연대는
회원들과, 시민들과 함께만들어가는 시민운동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습니다.
— 1월 첫주 주간 주요일정입니다.—
1/3 (월) 사무처회의[10시]
1/5 (수)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회의 (서울)
1/6 (목) 사무처전원회의 [10시]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회 [11시]
1/8 (토) 총회준비위원회 워크샵 [14시.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