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 2010년 제6차 운영위원회 회의결과를 아래와 같이 요약, 보고합니다. 회원여러분 함께 공유하고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일시, 장소: 2010. 12. 30(목) 저녁 7시 30분/ 대구참여연대 회원사랑방
2. 참석: 김성수 위원장, 한대환, 강옥련, 박종률 부위원장, 박경욱, 정강미, 도경화, 정혜숙, 김상호, 윤용희,(김채원, 홍상익 회의 후 참석) 운영위원 및 사무처 활동가 등 19명이 참석하였습니다.
3. 회의결과
1) 안건토의 결과
가. 제13차 정기총회준비 관련
– 총회준비위원회에서 제출한 ‘회원설문조사’, ‘희망2011, 회원 전략회의’ 등 총회 관련 회원의견조사와 전략회의 등의 방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 총회준비 과정에서 사무처 활동가들이 주요사업 분야별로 담당영역을 설정하고, 관련 사업계획을 제출하고 주도적으로 추진하는데 주력하도록 하고, 임원들은 재정이나 조직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담당하도록 사업방향을 설계하도록 하자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나. 나눔과 희망기금 집행 관련
– 회원회비 3% 등으로 조성하기로 한 나눔과 희망기금(약300만원) 중 80여만원과 수성구회원모임이 모금한 70여만원 등 합 150만원 정도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기부하고, 1.22경 회원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 일반 시민이나 봉사단체들이 저소득층 이웃을 돕는 것과는 달리 대구참여연대의 사회공헌은 우리 단체의 활동취지(소수자 인권이나 사회적 약자와의 연대 등)에 맞게 쓸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 이에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들의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사망, 실종, 인권침해를 당하고 있는 운동단체들에 대한 일부 지원 등을 포함하여 기금의 추가 집행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 이외 기금 잔액은 적립해 놓고, 추후 사용용도에 대해서는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집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다. 기타 안건
– 차기 운영위원회는 총회(1.25)전 1.20(목) 오후 7시30분에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 차기 운영위원회에서는 총회준비위원회에서 제출하는 총회 관련 제반안건을 보고받고, 의결하기로 하였습니다.
2) 업무보고 관련 의견 및 주문사항
가. 2기 시민학교- 사회정의교실 평가, 과제 관련
– 시민교육 기획을 보다 전문적으로 하는 별도의 팀이나 기획단 등을 구성하여 운영하는 방안을 총회 사업계획에 반영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 전문강좌도 좋으나 일반시민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대중강좌 기획도 주문하였습니다.
나. 회원송년회 관련
– 과거년도보다 참신한 기획이었고, 향후 보다 발전, 완성도를 높일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다. 회원확대, 회비인상 캠페인 관련
– 실적이 다소 부진한 것을 반성하고, 당초 결의한대로 정기총회때까지 임원들이 3인이상 회원확대, 회비인상 활동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회원가입만이 아니라 가입한 회원들의 행사나 사업에의 참여를 후견하고 안내하는 멘토제 도입 등 관련 매뉴얼을 정비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라. 기타
– 2기 시민학교 후속 독서토론모임 등 회원동아리 구성 및 운영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여, 지원 및 관리를 충실하게 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