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2011년 제13차 정기총회

제13차 정기총회를 잘 마쳤습니다.

지난 1월25일 대구참여연대 제13차 정기총회가 경북대복지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7시부터 약40여분 간의 식사시간을 가진후 본 행사를 시작하기 전에 대구경북오카리나클럽 회장님의 오카리나연주로 막을 열었습니다. 총회 본 행사는 김성수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공동대표님들 인사, 한재흥상임대표 총회의장선출, 안건심의, 폐회, 2부 감사패 및 회원시상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대구참여연대는 이번 13차 정기총회를 준비하면서 지난 12월부터 회원설문조사 실시, 총회준비위원회 운영을 통해 사업과 조직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였고, 앞으로의 전망과 과제에 대한 큰 방향을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회원 총회에 앞서 1월15일에는 총회준비위원회 활동결과를 토대로 ‘2011회원전략회의’를 개최하여 2011년 대구참여연대의 활동방향과 주요사업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하여 10여개의 사업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더불어 이번 총회에서도 사업계획승인 안건을 심의하면서 회원들이 직접 우선사업과제와 방향에 대한 토론을 한번 더 진행하고 투표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사업과 방향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은 전략회의와 총회에 참여한 회원들의 선호에 따라 조금씩 비중의 차이는 있지만 크게 ‘권력감시운동 집중’  ‘시민-회원 참여’ ‘풀뿌리자치’ 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집중되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예산학교, 활동가교육등 전문성확대, 의정모니터 활동과 같은 권력감시운동 부문, 시민학교개최 및 시민강좌 개최와 같은 시민참여사업 부문, 풀뿌리 생활정치-주민자치학교 및 풀뿌리운동 네트워크 구축과 같은 풀뿌리자치운동 부문의 과제들이 대체로 수렴되는 과제로 도출되었습니다.

이런 결과에 따라 임원단과 사무처에서는 올해 활동과제를 착실하게 수행할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이번 총회에서는 서인찬, 이병학 두분의 운영위원이 추가로 선출되었습니다. 두 분의 열성적인 활동을 기대합니다.
또 한 총회 전에 개최된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통과된 사무처의 직책변경 사항도 보고되었습니다. 그간 사무처장으로 고생해온 강금수 사무처장이 사무처장직을 사임하였고, 박인규 부장이 사무처장 직책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무처의 직책변화는 그간 논의해오던 사무처장보직 순환제를 실시하면서 강금수처장과 박인규부장이 임무를 바꾸게 되었습니다. 두 상근활동가가 역할을 바꾸어 열심히 활동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격려와 응원이 있었습니다.

참여와 활기가 넘치는 대구참여연대가 되도록 임원, 회원, 모두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무처상근활동가는 힘찬 박수와 함께 2011년을 열겠습니다.

110125_제13차 정기총회 (1)원유술 공동대표님께서 감사패와 회원시상을 하고 계십니다. 대구참여연대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110125_제13차 정기총회 (2) 110125_제13차 정기총회 (3) 110125_제13차 정기총회 (4) 110125_제13차 정기총회 (5)법광대표님께서 회원상을 시상하십니다. 대구참여연대를 위해 일한 예쁜 회원얼굴들입니다.

110125_제13차 정기총회 (6)단체사진이 참 예쁘게 나왔습니다. 참석해주신 분들과 대구참여연대를 위해 후원해주신 회원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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