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4. 2. 13.(금) 13:00-
장 소 : 경북대학교 복지관 (3층) 교수회의실
주 최 : 대구사회연구소 대구참여연대 새대구경북시민회의
주 관 : 대구사회연구소
초 청 합 니 다.
우리는 지난해 2. 18. 지하철 참사로 인한 엄청난 희생과 유족들의 크나 큰 슬픔에 대하여 사회적 책임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 고장 사람들이 겪었던 두려움, 정신적 고통을 헛되이 하지 않고 후손들에게 더 나은 삶의 공간을 물려주어야 하는 책무에서 앞으로는 절대로 그와 같은 참사가 없도록 일익을 하고자 심포지움을 개최하면서 추모의 자리를 엽니다.
정치/행정/사회/문화적 요인, 수습과정에서 대구 정치권과 시민사회의 대응을 분석하여 앞으로 안전한 도시 만들기의 실천적인 윤리 및 행동 강령들을 찾고자 합니다. 더욱 민/관/각계각층이 지역혁신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과제로 성과를 낳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자 하오니, 오셔서 함께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2004. 2. 6.
대구사회연구소 이사장 류창우 소장 김규원
대구참여연대 공동대표 원유술 진수미 백승대
새대구경북시민회의 공동대표 법타 장주효 정경호
행사 안내
13:00 – 접수 및 등록
13:30 – 개 회 사
13:33 – 추 도 사
13:38 – 묵 념
심포지움
제 1부 : 대구지하철참사, 무엇이 원인이었나?(13:40 – 14:30)
사회 : 권오상 (상주대학교 교수, 행정학, 대구사회연구소 연구국장)
발표 : 홍덕률 (대구대학교 교수, 사회학, 대구사회연구소 부소장)
토론 : 윤대식 (영남대학교 교수, 도시 및 지역계획, 대구사회연구소 부소장),
주보돈 (경북대학교 교수, 역사학, 새대구경북시민회의 운영위원장)
제 2부 : 대구지하철참사의 수습 : 무엇이 문제였나?(14:40- 15:30)
사회 : 권오상 (상주대학교 교수, 행정학, 대구사회연구소 연구국장)
발표 : 성상희 (변호사, 대구참여연대 집행위원장)
토론 : 김경민 (대구YMCA 중부지회 관장 )
김태일 (영남대학교 교수, 정치학, 대구사회연구소 정책평가센터 본부장)
제 3부 : 종합토론 : 대구지하철참사가 남긴 교훈 : 대구, 무엇을 혁신할 것인가?
(15:40 – 17:00)
사회 : 김규원 대구사회연구소장
토론 :
백승대 교수 (영남대학교 교수, 사회학, 대구참여연대 공동대표)
장주효 (새대구경북시민회의 공동대표)
정혜진(영남일보 사회부 기자)
조기현(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사장 오시는 길
복지관은 경북대학교 내 경상대, 사회대, 법대 건물 서편에 있으며,
출입구가 건물 북서편, 조흥은행 입구에 있습니다.
행사 문의 대구사회연구소 사무국: 053)944-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