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월 행복한 어린이도서관 아띠 개관식에 초대합니다.

반야월 행복한 어린이도서관 아띠 개관식에 초대합니다.

마을에서 행복을 꿈꾸다…

동네에서 마을도서관을 만들어보자던
겂없는 엄마들의 작은 소망이 모여 모여
아이들을 위한 작은 마을도서관이 문을 엽니다.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돼지저금통,
폐지를 팔아 모은 할아버지의 쌈지돈,
어린이날 행사때 국수와 전을 판 돈,
도서관후원행사때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여러 동네주민들
고액을 선뜻 후원해 주신 아름다운 기부자들의 희망도 보태졌습니다.

엄마와 아이들이 철거공사부터 공간을 꾸미고
책을 기증받으러 동네를 돌고
아빠들은 마루바닥과 앉은뱅이 탁자를 만들고
그림을 잘 그리는 엄마는 그림으로
도배학원은 도배기술을 나눠 주었습니다.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들의 열정이 모여
이제 반야월 행복한 어린이도서관 아띠가
수줍게 문을 엽니다.
함께 해주셔서 행복도 나눠가지시고
힘 주시는 격려의 마음도 보태주세요.

때_ 2008년 10월 4일(토요일) 오후 2시
곳_ 반야월 행복한 어린이도서관 아띠 (안심체육공원 국민은행옆 금은당 2층 ☎961-3307)

<개관식 안내>
■ 오후 12시 ~1시  동네 떡나누기
■ 오후 2시~3시
– 대문 열기 : 어린이 환영사
– 아띠,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영상 상영)
– 함께 해주신 분들 소개 및 인사말씀
– 축하공연
– 함께 음식나눔

※ 화환이나 화분은 받지 않습니다. 꼭 해주시고 싶은 분들은 도서관에 필요한 물품으로 마음을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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