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운영위원회 결과 보고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결과를 아래와 같이 보고드립니다.

지난 4월 15일  2010년 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한재흥상임대표, 김성수운영위원장, 한대환, 강옥련, 박종률 부위원장, 백진욱집행위원장, 유길의동구주민회운영위원장, 도경화, 유길의, 정강미, 김상호, 구수용, 김동식, 박경욱, 이명균, 이상번, 윤용희, 조광진 등 운영위원 18명과 집행위원, 사무처 활동가 7명 등 총 25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 끝에 아래와 같이 의결하였습니다.

1. 동구주민회 김영숙국장의 풀뿌리대구연대 기초의원 후보출마 확인 및 사직 처리

6.2 지방선거에서 기초의회 무소속 주민후보 출마운동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동구기분좋은유권자모임’과 ‘풀뿌리대구연대’ 후보모집에 대구참여연대 동구주민회 김영숙사무국장이 출마신청할 것을 결심하였다는 사실을 보고받고 이를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운영위원회는 김국장의 출마의사를 적극 존중, 수용하여 대구참여연대 정관 제5장(보칙) 제41조(정당활동 및 공직선거 입후보의 제한: 공동대표, 감사, 고문, 운영위원장 및 부위원장, 집행위원장 및 활동기구장, 사무처장 및 상근활동가는 정당에 가입하거나 공직선거에 입후보할 수 없다)에 따라 사직 처리를 하였습니다.

아울러 공직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김국장을 비롯한 풀뿌리대구연대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모든 회원들께서는 운영위원회의 이러한 결의를 숙지하고,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풀뿌리자치기금 조성 결의

지난 2월 23일 개최된 1차 운영위원회에서 풀뿌리주민자치활동을 원할히 수행하기 위해 ‘풀뿌리자치기금’을 설치하기로 한바에 따라 대표 이하, 운영위원, 집행위원, 실행위원 및 모든 임원들이 기금조성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회원여러분의 십시일반, 적극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3. 상근활동가 보수규칙 개정 및 퇴직금 정산처리

상근활동가의 급여항목 중 근속수당 등 과도한 비율의 항목을 일부 조정하여 항목별 균형을 맞추고, 초임활동가의 급여기준이 낮아 이를 상향조정하고 기존 활동가의 수령총액은 큰 변화없이 유지되도록 보수규칙을 개정하였습니다.

또한 4,900만원에 이르는 퇴직금(퇴직급여충당금)을 일괄정산 하여 미지급퇴직금 부채로 전환하고, 앞으로 퇴직금은 새로운 기준에 따라 매년 정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아울러 정산한 미지급 퇴직금은 일시에 지급할 여력이 없는 관계로 이를 지급하기 위해 3~ 4개년 계획으로 후원의 밤 수익, 년 300명 회원확대운동, 운영위원 회비 5만원 권고, 집행 및 실행위원 회비 3만원 권고, 안정적 수입구조 창출 노력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것으로 결의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여러분의 십시일반, 회원확대 노력을 부탁드립니다.

4. 집행위원 승인

회원참여센터 소장(구인호, 40중, 남, 시민사업센터 실행위원 겸 현 운영위원), 미디어위원회 위원장(이정화, 40초, 남, 전 편집위원회 위원) 승인을 요청해 온 집행위원장의 제청에 따라 두 분을 승인하였습니다. 봉사직을 맡아 주신 두분께 감사드리고 회원여러분께서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박근식(전 미디어위원장, 남, 40초) 회원을 운영위원 겸 집행위원으로 선출하였으며, 회원참여센터 소장으로 선출된 구인호위원의 운영위원 사임 요청을 수리하였습니다.

5. 임원 경조계 결성 의결

대구참여연대의 대표 이하 실행위원까지 약 60여명 임원들이 임원 및 회원간의 상호부조 공동체적 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경조계를 결성하기로 하였습니다.

계비는 월1만원으로 결정하고 별도의 통장을 개설하기로 하였습니다. 경조사 시 조의, 축의금품의 사용용도, 기준액수는 차후 구체화(예, 계원 및 상근활동가 경조사시 30만원 내외, 비계원 일반회원 경조사시 10만원 내외 등)하기로 하였습니다.

통장이 개설 되는대로 여러 임원들께 연통하겠으니 적극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제2차 운영위원회 회의결과 보고를 마칩니다. 의결된 사항들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모든 임원, 회원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0. 4. 20

대구참여연대 운영위원장 김성수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