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30(일) 회원답사)낙동강변에서 보고 듣는 운하 이야기

낙동강변에서 보고 듣는 운하 이야기

지난 2월 한강 하구 김포를 떠나 강을 순례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얼마전 대구를 지나 창녕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4월이면 낙동강 하구언이 이를 것입니다.
이들의 순례는 낙동강에서 끝나지 않고 영산강, 금강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가슴에도 커다란 발자국을 남길 것입니다.

지난 3월 14일 운하백지화 대구경북본부 활동가들과 화원, 문경을 다녀왔습니다. 문경의 영강과 조령천의 아름다움은 보지 않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아름다운 물줄기에 5,000톤급 바지선을 뛰우기 위해서 콘크리트 박스를 만든다니 도지히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회원들과 함께 다시 한 번 영강과 조령천을 가고 싶습니다.

▶ 일시 : 3. 30(일) 09:30 – 19:00

▶ 일정
09:30-10:00 구미 출발 및 이동(구미시청 건너편)
10:00-10:10 대구회원 화원유원지 집결 및 등록
10:10-11:10 경부운하 이야기(영남자연생태보존회장 류승원)
11:10-12:40 이동(문경) DVD 시청
12:40-13:20 점심(진남교반 건너 강가)
13:20-14:00 부산 민예총 행사 관람(진남교반 건너 강가)
14:00-16:00 운하 통과 구간 일대 답사(문경지킴이 김석태)
16:00-17:00 고모산성 답사
17:00-19:00 이동(구미 및 화원유원지) 및 해산

▶ 회비 : 어른 15,000원, 청소년(10,000원)

▶ 준비물 : 점심 도시락, 물, 모자,
카메라(답사 이후 간단한 소감과 함께 홈페이지에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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