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전에 따른 ‘희망공간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b>드디어 사무실을 이전합니다.</b>

2년여에 걸친 모금과 회원여러분의 성원으로 이제 드디어 사무실을 이전합니다.

밀리오레 뒤편 골목(아래 위치도 참조) 80평 규모의 사무실을 보증금 4,500만원/ 월세 80만원에 계약했습니다.

옮겨가는 사무실에는 20여명의 회원들이 담소를 나누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가)회원사랑방, 30여명이 모여 행사를 할 수 있는 가)대회의실, 그리고 적당한 크기의 자료실과 7~8명이 일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꾸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만하면 규모도 적당하고 다양한 용도의 공간을 조성할 수도 있거니와 여러분이 찾아 오시기에도 지금보다는 나을 것 같습니다.

이사 날짜는 이번 주말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내내 이사관련 실무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다시 한번 회원여러분의 참여와 지원을 요청해야겠습니다.

우선 이사에 일손이 필요합니다. 아래 일정에 되시는 분들은 일손을 보태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이사모임 1차; 토요일(3월10일) 오전 8시부터
– 이사모임 2차; 일요일(3월11일) 오전 11시부터 – 이사후 사무실 정리하는 시간입니다.

무엇보다 사무실을 새로 꾸미는데 드는 물품과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에 필요한 것들을 열거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사무실 칸막이 철거와 바닥재 깔기
– 회원방 전기판넬 및 장판 깔기
– 자료실 책장 구입
– 대회의실 탁자(3인용 탁자 14개)와 의자(40개) 구입
– 간판달고 유리창 선텐하기
– 에어콘과 전기통신시설 이설
– 이사비용

등 약 800만원가량이 소요됩니다.

이에 이미 여러분들께서 후원의 손길을 보내주시고 계십니다.

– 회원모임의 몇몇 분들이 회원방에 비치될 오디오 등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 김지일 부운영위원장께서 책장구입 비용을 맡아 주셨습니다.
– 김동식 감사께서 회원방 전기판넬 설치비용을 내시기로 하셨습니다.
– 강동인 회원께서 회원방에 비치할 냉장고, 컴퓨터, 티브이를 후원하였습니다.
– 서상득 회원께서 간판과 현판, 유리창 선텐을 싸게 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 정혜숙 회원께서 부엌에 필요한 그릇 일체를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여러분이 후원을 모색하고 계십니다만 그래도 좀 부족하여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 대회의실에 들어갈 탁자와 의자의 구입비용이 상당합니다.
– 사무실 바닥재를 까는 비용도 그렇습니다.
– 빔프로젝트와 영사막도 필요합니다.
– 회원방에 놓을 좌식탁자도 여러개 필요합니다.
– 사무실을 아름답게 꾸밀 그림, 액자 같은 것도 필요합니다.

작거나 크거나 상관없이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로 새 사무실을 하나 하나 꾸며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새롭게 비상하고자 하는 대구참여연대에 날개를 달아 주십시오.

<b>희망공간만들기 프로젝트 후원계좌 : 036-04-000437-9(대구은행/ 대구참여연대)</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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