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참여연대는 지난 11월 4일 의원겸직금지와 관련된 성명을 내고 대구 시군구의원들의 겸직현황을 정보공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2. 대구참여연대는 11월 5일부터 대구시의회를 비롯한 대구 시군구의회에 정보공개청구를 실시하였고, 각 의회가 공개한 자료를 취합하여 아래와 같이 공개하는 바입니다.
3. 4개 군구의회는 정보부존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보수여부를 공개한 곳도 동구의회와 북구의회 두 곳에 불과했습니다. 이처럼 정보가 부재한 자치의회와 부실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의회의 경우는 의원들의 자발성, 조례나 관련법규의 미비가 그 원인일 것입니다.
4. 대구참여연대는 겸직과 관련하여 좀 더 세밀하고 강제력 있는 조례와 법률의 개정과 제정을 촉구하며, 지방의회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벌여 나가겠습니다.
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