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 제 8차 정기총회

제8차 정기총회를 지난 1월 20일 범어성당 마리아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윤종화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하여 원유술 공동대표와 장영목고문의 인사말로 대회가 선언되었습니다. 안건심의 전에 ‘2005년 일반현황 및 사업보고’를 신창일 집행위원장께서 보고하였으며, 감사보고는 윤종화사무처장이 대독하였습니다.
이후 안건심의는 총회의장인 백승대 공동대표가 진행하였습니다.

1. 2006년 사업계획 승인의 건
– 사업계획은 원안을 승인하였습니다.
– 학생자원봉사인증기관을 되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 2006년 대구참여연대 주요사업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하나. 행정혁신과 시민참여의 제도화, 지방공기업 등으로 감시운동의 영역을 확장, 대구시 도시계획에 대한 대안제출 등 대구의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하겠다.
둘. 빈곤, 사회양극화, 복지 등 사회경제적으로 시민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정책변화를 유도하겠다.
셋. 주민운동의 자립적 활동 기초를 마련, 주민운동의 모델을 개발하겠다.
넷. 지역 시민운동과 대구참여연대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 특징적으로 ‘대구참여연대 장기발전위원회’ 구성이 결의되었습니다.

2. 2005년 결산안 및 2006년 예산안 승인의 건

송창섭 시정개혁센터 소장의 제안설명으로 2005년 운영위원회에서 상정한 원안이 승인되었습니다.

3. 정관 개정의 건
정관개정의 건은 김용원 운영위원장이 제안설명을 하였습니다.
– 정관개정의 내용
하나. 부설연구소 설립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 17조 개정 및 제32조를 신설
둘. 정당활동 및 공직선거 입후보의 제한 규정인 제 40조에서 감사를 추가
셋. 지정기부단체등록에 필요한 조항으로써 ‘잔여재산귀속’ 조항을 신설

4. 임원 선출의 건

2006년 정기총회는 임원임기가 만료되어 주요임원에 대한 선출이 있었습니다. ‘2006년 인선위원회’에서 추천안을 검토하여 운영위원회에 회부한 인선안이 상정되어 승인되었습니다.
– 공동대표
김민남 ; 전 공동대표, 전 고문, 경북대 교육학과 교수
법타 ; 공동대표, 은해사 주지
백승대 ; 공동대표, 영남대 사회학과 교수
원유술 ; 공동대표, 범어성당 주임신부
진수미 ; 공동대표,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

– 감사
박동규 ; 감사, 회계사
김동식 ; 전 서구주민회 대표
백진욱 ; 회사원, 전운영위원

– 운영위원회(장)
김용원 ; 운영위원장, 대구대 경제학과 교수
그리고 40여명의 운영위원이 선출되셨습니다.

– 추가 임원 선출은 운영위원회로 위임하였습니다.

선출되신 임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건심의를 마친 후 모범회원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강영한회원, 강옥련회원, 공미정회원, 김지일회원, 신숙경회원, 윤창옥회원, 이무용회원, 이정화회원, 정혜숙회원, 조경희회원, 최연석회원, 하홍자회원선정되었습니다.

정기총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으신 분은 사무실로 연락주시면 자료집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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