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밤] BYE 2011, HI 2012.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YE 2011, HI 2012!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1.12.22. 일년 중 밤이 가장 긴 동지 날 회원들이 모여서 송년행사를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얼굴을 보여준 회원과, 신입회원이 많이들 참석해 주셔서 어느 해보다 흥겨운 송년회였던 것 같습니다.

바쁜 연말 귀한 시간 내어 좋은 시간 함께 채워 준 많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상근 활동가들도 새해에는 더 많이 행복했으면 합니다^^

111222_회원송년의 밤 (1)회원들을 위해 김밥 세팅하고 있는 박인규 처장 _ 몰래 먹다 딱 걸렸어요.

111222_회원송년의 밤 (2)오늘의 경품 와인^^. 준비한 퀴즈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한 관계로 이 와인은 지금 사무처에~

111222_회원송년의 밤 (3)정성스럽게 음식을 차리고 있습니다.

111222_회원송년의 밤 (4)김밥, 샌드위치, 과일과 마른안주까지, 한 상 가득 차려두었습니다. 예년보다 많이 준비했는데,

마지막에 인주가 조금 부족했네요ㅠㅠ

 111222_회원송년의 밤 (5)송년행사 장소는 카페 “사과나무” 아기자기 이쁜 공간이었습니다.

111222_회원송년의 밤 (6)급 결성 된 봉고탄풍경 시즌 2 _ 하만호실행위원, 박인규처장, 김승주부장의 MB ROAD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개사했어요.

가사에 대한 호응은 거의폭발적, 하지만 노래는 박자 음정 다 무시하고 진행^^

111222_회원송년의 밤 (7)“청와대 들어갈때에~ ~ ~ 내 가슴 뛰고 있었지~ ~ ~ “

111222_회원송년의 밤 (8)재능기부 해주었습니다.  [대구경북오카리나 클럽]의 문준식 회원

111222_회원송년의 밤 (9) 111222_회원송년의 밤 (10)재능기부 해주었습니다 _  [대구경북오카리나 클럽]의 박창호 회원

강옥련 운영위원과 같은 집에서 살아요^^

111222_회원송년의 밤 (11)상근활동가 소개의 시간. 올해 이런 저런 이유로 활동을 그만 둔 상근활동가들이 많~았네요.

박인규 처장과 만 3년차가 되어가는 정위지 간사.

111222_회원송년의 밤 (12)2012년 소망을 이렇게 적어주셨네요._ 소원이 다 이뤄지길 바랍니다

– 건강하게

– 자주 차 마시기

– 건강하고 맘 편하게

– 북한과의 관계가 좀 개선됐으면

– 대통령 바꾸자

– 아내에게 사랑받고 싶다

– 대구참여연대 회원 1만명 돌파

– 꼭 좋은 짝을 만나기

– 월 매출 2억 달성

– MB 하와이 보내기^^

– 체인지 대구

– 사랑해요

 

최선을 다했다 생각했는데, 에너지의 50%도 못 쓴 것 같고, 배려했다 생각했는데 이기적일 때가, 사랑하는 동료라 하면서. 수고했다 말 한마디,  잘했다는 칭찬에 인색하고, 진심으로 함께 아파하고 기뻐하지 못한 것 같아 많이 미안합니다.

지구상에 사람만이 다른 이에게 상처를 주는 존재라고 합니다. 혹 나로 인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누군가가 있을 것 같아 반성도 해 봅니다.

그냥 존재하는 것만으로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지금 옆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먼저 말을 걸어보면 어떨까요?

2011년 한 해도 고군분투 열심히 살아온 우리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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