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질문사항】
▶ 과다한 시 부채와 관련한 시 사업의 확장과 긴축의 방향
▶ 성서공단 주변 교통체증 대책방안
【주요답변사항】
▷ 모든 융자사업을 재검토해서 지하철 등 국비보조를 더 늘려가면서 또 국비보조가 병행되는 사업에 한해서 거기에 따르는 지방채를 조금씩 발행하는 이외에는 더 이상 지채사업을 하지 않으므로 규모 축소에 노력을 해 나가겠으며 지방채의 상환기금의 적립비율을 50%선까지 높여 나가도록 하겠음.
지금 현재 이자율이 높은 은행채 2,135억원에 대해서는 연리 10.5%의 금리를 그 동안 6차례에 걸쳐서 연리 6.9%선까지 인하시키는 노력을 해왔으나 아직까지도 정부 자금에 비하면 0.6%포인트 정도가 높기 때문에 은행측에 이러한 정부자금 수준으로 금리를 추가 인하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구하고 있으며 또한, 금년 하반기에는 이자절감을 위해서 은행채 250억원을 저리의 지역개발기금 3년거치 5년상환으로는 연리 5.5%로 차환할 계획임.
그리고 현재 대구은행 금리인하가 협의되는 대로 지하철공사에서 발행한 회사채 3,050억원 이것은 지금 3년 만기로 연리 7% 내지 7.43%로 쓰고 있습니다만 이 3,050억원도 장기저리채로 차환하도록 힘쓰겠음.
▷ 성서인터체인지 주변의 교통혼잡은 달구벌대로의 지하철2호선 건설공사로 인한 차선 축소, 구마고속도로 성서인터체인지 진출입로 협소, 그리고 구마고속도로 이용 교통량 과다 등에 의해서 우리 시역에서 가장 심한 애로 지역이 되어 있음.
우선 달구벌대로의 지하철2호선 이곡정거장 건설로 인한 차선축소 문제는 금년 12월까지 작업장을 철거하고 왕복 10차선을 확보하도록 조치하겠으며 구마고속도로 성서인터체인지 진출입로 확장 문제는 그 동안 한국도로공사와 수차례 협의하였고 그 결과 금년 12월까지 사업비 6억5,000만원을 투자하여 서대구인터체인지 방향의 진입램프를 1개 차로에서 2개 차로로, 고속도로 본선은 2개 차로를 3개 차로로 확장하여 고속도로의 소통능력을 증가시키기로 방침이 되어 있음.
또한, 총 19억원을 투자하여 성서방면 도시고속도로에서 세방로로 진출할 수 있는 연결도로를 2003년까지 건설할 계획이고 이 도로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성서인터체인지 주변 교통체증은 많이 완화될 것으로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