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처 인사 돋보기 시민들에게 돌아온 서울광장은 수 만 노동자들의 소리터가 됩니다. 우리동네 시장님과 교육감님은 아직도 완강히 버티시지만, 무상급식은 이념의 옷을 벗고 당연히 그러한 것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한미FTA가 시민들의 정치 돋보기가 되었습니다. 어려운 영어말은 몰라도 그것이 미제라고 무조건 썩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높은 분들이 백번 나라의 이득이라고 떠들어대도 그것이 …
[주간소식] 11월 3주차 / 사무처 일정 더 보기 »
4기민주시민학교 내일 2강입니다. 2강은 조두진작가를 모시고, “문학속에 나타난 가족, 관계, 소통”에 대해 이야기를 듣습니다. 작품속에서 늘 소시민의 삶을 서정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작가라, 강의 내용이 기대됩니다. 많이들 오세요. [능소화]와 [몽헌] 재밌었습니다. 조두진 소개: 대구 출신. 임진왜란 당시 순천 왜교성에 주둔했던 일본군의 눈으로 본 ‘임진왜란 마지막 1년’의 이야기를 담은 장편소설 <도모유키>(2005)로 제10회 한겨레문학상을 받았다. 이후 경북 안동의 …
[11/15 4기 민주시민학교 2강] 조두진작가 “문학속에 나타난 가족, 소통, 관계” 더 보기 »
수성구주민회사무실이 개소식을 합니다 10.27 목요일 저녁 7시부터~ 아직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하루라도 빨리 관심과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사무실을 보여드리고자 조촐한 행사를 준비하였으니 많이 참석하셔서, 축하해주세요
국민혈세를 탕진하며 벌이는 ‘4대강 그랜드 오픈’이란 요상한 행사에 대응해 낙동강이 흐르는 이곳 대구에서는 ‘낙동강 되살리기 기원제’를 올립니다. 참석하셔서 ‘강의 소리’에 귀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낙동강 죽이기’ 규탄 기자회견 – 오후 3시 : 강정보 행사장 입구 길목에서 ■ 낙동강 되살리기 기원제 – 4시 ~ 6시 : 달성습지 일대 – 연날리기 / 강이야기 / 오카리나 연주 / …
[10/22 4대강 되살리기 기원제] 4대강 그랜드오픈 규탄 및 낙동강되살리기 기원행사 더 보기 »
사무처 인사 1%의 탐욕에 대한 99%의 저항은 쉬 수그러들지 않고 세계 100여개 나라로 울림이 되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4대강의 댐들은 속속 물길을 막아서고 있고, 권력이라는 폭주기관차는 죽음의 댐을 칭송하는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르고 있습니다. 4대강 공사로 수박밭에 참외밭에 물벼락을 맞고 항의하는 낙동강 줄기 농부들의 울분은 그저 시끄러운 농민집단의 생떼쓰기로 치부하면 될 일입니다. 나라가 하는 …
[주간소식] 10월 4주차 / 사무처 일정 더 보기 »
사무처 인사 세계 자본주의의 심장. 월스트리를 점령한 민중들은 한국의 희망버스를 한국 재벌의 독점과 횡포에 대한 민중들의 저항을 자신들의 그것과 동일하게 이해합니다. 그러나, 영화보다 영화 같다는 희망버스에 공권력은 이제 익숙하다는 듯 주저 없이 물대포를 쏘아붙입니다. 대통령의 퇴임 후 사저는 늘 그래왔듯 익숙한 꼼수로 땅과 돈을 만들어 냅니다. 여전히 어렵습니다. 각각이 살아남아야 하는 정글의 올가미를 하나씩 찢어내는 …
[주간소식] 10월 2주차 / 사무처 일정 더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