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모집] 대구참여연대 기자단 ‘해울’ 2기

대구참여연대에서 자치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자단 ‘해울’ 2기 멤버를 모집합니다. 지역사안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누구나 환영합니다. 기자단 활동과 관련된 기초 교육을 마치면 대구참여연대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주간일정] 3월 4주차 일정과 인사

일본의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능피해 소식에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인간들의 기술과 스스로에 대한 맹신은 인간 스스로를 ‘위험사회’에 살게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우리 인근지역의 몇 곳에서는 서로 원전을 유치하겠다고 지역간 경쟁이 치열하기도 합니다. 인간이 손대기에는 너무도 위험천만한 핵에너지는 이미 브레이크없는 기관차가 되어 인간들을 향해 질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 위기가 우리에게 성찰과 자성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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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정] 3월 세째주간 일정입니다.

지난 주 4.9인혁재단, 대구경북진보연대,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주관으로 2박3일간 진행된 대구시민사회활동가 여수,순천지역 현대사탐방에 참여연대 활동가 5명도 함께 잘 다녀왔습니다. 한국현대사의 질곡과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현장을 돌아보며 현재와 역사앞에 스스로의 역할을 곱씹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바다 건너 이웃 일본의 지진 소식에 다시 숙연한 안타까움이 일어납니다. 피해지역에 계신분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합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구지부와 대구참여연대가 진행하는 도시고속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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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주간 입니다.

정치자금 조금 더 편하게 모으자고 간만에 합심해보는 국회의원나리들의 밥그릇 투쟁, 서로 먼저 찜하려고 선수치다가 검찰, 법원, 변호사들에 사법연수원까지 얽히고 설킨 법조계 밥그릇 투쟁까지 밥그릇이 넘쳐납니다. 의원님들 영감님들까지도 염치불구하고 직접 하시는걸 보니, 우리사회도 이제 생존을 위한 싸움, 즉 밥그룻 투쟁을 바야흐로 폭넓게 이해하고 인정해 주는 그런 방향으로 가는 모양입니다. 한단계 성숙된 사회가 되려나 봅니다. 그런데 힘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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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첫주입니다.

몇 만원의 통장잔고와 카드빚 150만원을 두 자녀에게 남겨두고, 몇 달전 우울증으로 투신하여 세상을 떠난 부인곁으로 이제는 돌아가신 쌍용차 무급휴직노동자 임무창님의 사연에 가슴이 아련합니다.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국민을 학살하는 자들에게 부끄러운 침묵으로 일관하는 우리네 나라 정부의 처신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한반도 인민들을 전쟁위기와 공포로 너무도 손쉽게 몰아가는 남북간의 긴장은 가슴을 철렁하게 합니다. 대구참여연대 사무실에 있는 화초들이 새 줄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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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주 주요일정

눈이 아닌 비가 오는 계절이 시작된 것 같습니다. 따뜻한 날씨와 함께 구제역과 함께 죽음을 당한 가축들이 그들의 무덤에서 인간의 생명에 대한 몰염치함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세난, 물가상승, 저축은행 영업정지…… 서민들의 삶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소리들이 유난히 크게 들리는 봄의 문턱입니다. 시 민혁명의 불길이 들불처럼 번지던 먼 대륙에서는 자국민을 학살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독재권력에 저항하던 시민들의 죽음에 안타까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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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주 주요일정

밤새 오신 소낙눈이 이번 주는 느리게 천천히 한주를 살라고 충고하는 듯 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전국의 참여자치연대 단체들이 한 곳에모여 총회를 하고 지방자치 20년과 함께한 시민운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한국사회, 지역사회에서의 시민운동의 역할과 과제를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 무처에서는 SSM관련사업등 여러 사업들이 활기차게 진행되고 있고, 기획사업이 하나둘씩 준비되고 있습니다. 또 화요일에는 사무실을 전면적으로 재배치하는 봄맞이 준비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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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락’카페가 만들어졌습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참여연대 독서토론모임 ‘오,지락’ 카페를 다음에 개설하였습니다. 아직 게시글은 많지 않아서 읽을거리가 없습니다. 모임에 참여하지 못하시더라도,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회원가입’을 해주시면 감사.   다음카페검색난에 오,지락을 입력하시면 바로 검색이 됩니다. 또는 저희 홈페이지 우측상단의 카페바로가기를 클릭하시면 새창으로 연결됩니다. 놀러들 오셔서 글 많이많이 남겨주세요 ~~~~

2월 둘째주 일정입니다.

길다고 생각했던 설날 연휴가 금방 지나갔습니다. 정월의 기운이 길 것만 같던 섣달 추위도 함께 데리고 간 듯 합니다. 모 시의원의 폭행사건이 언론에 오르내린 이번 명절은 진보와 보수를 넘어 사람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회원여러분께서도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일상으로의 돌아옴이 아쉽던 어제였지만, 오늘도 벌써 거뭇하게 날이 저물어 갑니다. 대구참여연대도 총회를 마치고 이제 계획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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