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의료원 인권침해 논란 대구시가 조사해야 한다.

호스피스

1. 최근 대구의료원의 호스피스병동 운영과 관련하여 폐쇄를 철회하기로 대구의료원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2. 대구참여연대를 비롯한 대구시민사회단체들은 공공의료약화를 우려하면서 이에 호스피스병동의 계속적인 운영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3. 하지만 대구의료원의 호스피스 병동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대구참여연대의 게시판과 전화를 통하여 병동에서의 간호사 및 기타 인력들에 대해서 폭언과 욕설 등 인권침해가 자행되었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보의 주장을 요약하면 최근 논란이 된 간호사 등 인력문제가 특정인의 행동 및 행위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호스피스 병동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4. 이에 대구참여연대는 계속되는 대구의료원의 호스피스병동 논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사실여부를 파악하고,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대구시청 감사관실에 제출하였습니다.

 5. 대구참여연대는 호스피스 병동이 하루빨리 정상화 되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제대로된 공공의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대구시민들의 의료공공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하는 바하였습니다.

2014년 9월 29일

대구참여연대

140929_대구의료원 조사청구

140929_보도자료_대구의료원조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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