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회] “꿈꾸는 마을” 이제 수성구주민회로 – 수성구주민회건설을 위한 워크샵

지난 2월 26일 토요일 수성구주민회건설을 위한 워크샵이 욱수골 모 식당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년간 수성구지역에 살고있는 참여연대 회원들이 “꿈꾸는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운동을 해온 성과들을 모아모아 좀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수성구지역운동을 펼쳐나가기 위한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습니다.

“꿈꾸는 마을”은 그동안 벼룩시장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고, 일요 등산, 연말 봉사활동, 회원가족답사 등의 활동들을 해 왔고, 주민회가 건설되면 이런 활동들은 물론 좀더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을 변화시킬 다양한 활동들을 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민회를 공식결정하기까지 발기인을 모집하고 창립총회를 거쳐야되는 절차가 남아있지만 주민회를 건설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해 무사히 잘 진행할거라 생각합니다.

수성구주민회건설에 많은 관심과 수성구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지지 부탁드립니다.

 

110226_수성구주민회건설워크숍 (1)

이정만 대표가 준비해온 맘과 몸이 행복해지는 법-정확하진 않지만 뭐 이런 내용으로 몸을 먼저 이완시키는 훈련과 대화법 소통법 강의를 들었습니다.

 

김동식 회원이 기간 준비과정과 이후 총회까지 계획을 발제하였고, 질의응답이 치열하게 오고갔습니다.

발기인을 어떻게 누가 모을 것인지, 어떤 활동들을 해 나갈 것인지. 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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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내용을 열심히 듣고 있네요. 다들

다가오는 봄소식처럼 기쁜 풀뿌리 지역운동을 수성구에서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성구 주민회 건설을 함께 꿈구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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