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정] 4월1주 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주택시장 경기가 얼어붙고 있답니다. 취득세를 인하하겠다는 정부발표에 따라 제도가 정비된 이후에 구매하겠다는 것이겠지요. 금액이 꽤 크니까요. 소비자로서는 당연한 반응일것 같습니다. 취득세는 그런데 지방정부의 주요 재정수입원이지요. 대구시 세수가 900억이 넘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답니다. 지방정부들이 당장 들고 일어날 듯 난리입니다.

지방정부고, 중앙정부고 모두 개발과 건설에 목메는 것이 소위 돈줄이 달려 있는 일이라는 것이지요. 어떠한 돈으로 국가와 지방이 운영되어야 하는가? 이제 국민들과 시민들이 같이 고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들의 삶과 의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일임에도 마냥 손놓고 있을 수는 없지 않을까요?

대구참여연대와 공무원노조가 진행하는 시민자치예산학교가 지난 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지역의 활동가와, 단체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시민사회운동이 한 단계 질적인 발전을 하는 시발이 되기를 함께 응원합니다.

 

=== 4월 1주 주간일정 ==

 

3/28(월)  낙동강 생명평화미사. 화원유원지 (13시)
121주년 노동절 대구준비위 회의 (17시)

 

3/29(화) 사무처정례회의 (10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민사회단체 회의 (14시)

 

3/30(수) 지방자치혁신간담회 (14시, 대정)
인권강사교육 (김승주)

 

3/31(목) 시민자치예산학교 2강 (16시)
지역, 풀뿌리운동 전망수립 집담회 (19:30)

 

4/1(금)  사무처임시회의 (10시)
집행위원회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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