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8월 세째주 주간일정입니다.

조간신문을 보니 정부의 4대강 사업 설계도나 바닥준설을 마름모꼴로 평평하고 깊게 파내는 것으로봐서 대운하사업과 다를바 없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국민 앞에 거짓을 일삼는 이 정부의 행태를 언제까지 지켜봐야 할까요.   이명박대통령이 8.15경축사에서 통일세를 제안했습니다. 그동안 진행되어 온 남북교류도 다 중단시켜 놓고,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군사훈련과 북한 제재 등 대북적대정책을 일삼아 남북관계 파탄에 전쟁위기까지 고조시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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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주 일정

더위가 한풀 꺽인것 같네요. 휴가들 잘 다녀 오셨습니까. 사무처 식구들은 캠프 뒷 정리하고 어제까지 일주일 휴가 잘 다녀왔습니다.   대구시가 노태우씨 생가를 보존 관리하고 진입도로를 내는데 시비 100억여원을 들인다고 하니 기가막힐 따름이고, 이명박대통령이 내각을 개각했는데 국정쇄신은 커녕 친정체제를 구축해서 4대강사업, 적대적 대북정책을 강행하려는 의도가 분명해 보이니 이 또한 답답한 노릇입니다.   그런데도 지역언론에서는 이번 개각에도 TK인사가 배제되었다느니 하면서 오도된 지역주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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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주 주간일정입니다.

이번주말은 회원캠프 가는 날이네요. 회원여러분 많이 참가하셔서 참여연대 힘 모으고 무더위 스트레스 확 날려 버립시다. 꼭 오실거죠^^   핵 항공모함이 참여하는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동해상에서 대대적으로 시작되었네요. 한반도에서 미국의 정치군사적 헤게모니를 강화하고자 하는 의도로 원래 서해상에서 하려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국과의 힘 싸움에서 밀리고 타협해서 동해로 옮긴거라고 하네요. 천안함 사태이후 국제사회 주요국가간회의 어느 곳에서도 천안함 사건의 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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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네째주 주간일정입니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었네요. 오늘이 초복인데 보양식들 좀 챙겨드시기 바랍니다.   엊그제 문수스님 추모 4대강 사업반대 국민대회가 개최되었는데, 오늘 보도에 4대강 사업 함안보에 물 난리가 났네요. 재앙을 예고하는 서막이 아닐까 걱정됩니다. 정부가 하루속히 이 사업을 중단하기를 촉구하고 이를 이루는데 더욱 많은 힘을 모아야겠습니다.   이번주는 하계회원캠프 연락 및 준비회의, 집행위원회 회의 등의 일정이 있습니다. 아래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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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세째주 주간일정입니다.

장마같지 않은 장마 중에 어제는 온 종일 비가 시원하게 내렸네요. 타들어 가던 농작물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해갈의 단비였겠지요.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주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주에는 하계회원캠프 연락,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집행위원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는 토요일 개최되는 문수스님 소신공양 추모 대구시민문화제가 있습니다. 토요일 4대강 반대를 위한 목소리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주간일정입니다   —————————————————–[주간일정]——————————————————-   월/12   10:00   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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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제3차 운영위원회 회의결과 알립니다.

지난주 목요일(6.24) 올해 들어 세번째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한재흥대표, 강옥련부위원장, 백진욱집행위원장, 도경화, 유영준, 김채원, 김성팔, 유길의, 정강미, 구수용, 이재일 등 11명의 운영위원과 사무처 상근활동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참여활동평가, 하계회원캠프 준비, 후반가 사업계획 등이 논의되었습니다. 그 결과 아래와 같이 공지하오니 잘 집행되도록 임원, 회원여러분께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지방선거 참여활동 평가와 관련해서는 사정상 홈페이지에 공개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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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지막주 주간일정 올립니다.

전 정부시절 많은 토론과 숙고 끝에 합의했던 전시작전지휘권 환수를 국민여론 수렴이나 국회논의도 없이 순식간에 3년 7개월이나 연기했다는 소식에 한주를 시작하는 첫날부터 마음이 우울해 집니다. 세상 어느나라가 전작권이라는 핵심적 군사주권을 남의 나라에 내주고, 그것도 모자라 이미 합의한 환수시기조차 연기해주는 정부는 어느나라 정부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아직도 우리사회에 온존해 있는 식민적 사고에 대해 다시 성찰해 봐야 겠습니다.   이번주는 하계캠프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지방선거 전후로 지연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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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네째주 주간일정 올립니다.

지난주에는 참여연대가 천안함 관련 유엔에 서한을 보낸 일로 한국사회 전체가 떠들석 했습니다. 보수수구 단체야 그려려니 해도, 보수언론과 정부 여당의 행태는 스스로 주장하는 자유사회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으로 자신들의 신념과 가치조차 정치적 이해관계에 불리하면 종이조각처럼 내던지는 몰염치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참여연대 김기식 정책위원장이 뺨을 맞고, 저도 멱살을 잡힌 일도 태어나 처음당해본 일이라 참기어려운 것이었고 폭주하는 비난 전화에 활동가들이 고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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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세째주 주간일정올립니다.

어제 오후 두류공원에서 6월항쟁 23주년, 6.15공동선언 10주년 기념 행사가 있었습니다만, 이명박정부들어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남북관계가 신냉전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은 우리에게 많은 과제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발표된 감사원의 천안함 감사결과는 정상적 국가의 국방행정에서 한참 빗나간 총체적 부실, 거짓 그 자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아침 이명박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은 더더욱 가관입니다. 선거결과 확인된 민심을 거부하는 것은 물론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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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세째주 주간일정입니다.

어제 남구 보훈회관 앞을 지나다보니 건물앞에 천안함 사건을 북의 소행이라 단정하고 정부가 이를 강력히 응징하라고 하는 현수막이 내걸려 있는 것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증거도 없이 타인을 죄인으로 매도하고, 집단적으로 정신적 상처를 주고 물리적 폭력을 부추키는  것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면 참을수 없는 모욕이자 죽음보다 더 큰 고통, 두려움이 되어서 이 사회에서 살아갈 수 없게 될텐데… 사회의 지탱가능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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