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구참여연대, 전범기업 스미토모 지원한 대구시에 공개질의

시청3

◾ 대구참여연대, 대구시가 지난 5년간 전범기업에 5년간 지원한 사실에 대한 대구시장의 답변을 요구하는 공개질의

◾ 일본 제국주의 강제점령기에 한국인을 강제동원한 기업을 지원한 것에 대한 공개적인 사과, 재발방지대책 마련, 해당기업의 사죄와 배상을 대구시가 촉구하는 내용으로 대구시장의 공식적입 입장발표를 요구

◾ 전범기업을 지원하는 문제는 3.1운동 정신의 계승과 국제평화를 추구하는 헌법정신에도 어긋나는 행위, 대구시장은 전임시장의 문제라고 외면하지 말고 즉각적으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

 

  1. 대구참여연대는 지난 9월 12일(화)에 대구시청 앞에서 일본 전범기업을 대구시가 지원하는 것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 바 있다.

 

  1. 대구참여연대는 일본 전범기업 중 하나인 스미토모화학(주)가 대구시 성서에 진출해 있으며 대구시와 협약을 맺고 각종 세제혜택과 보조금을 수령받고 있음을 밝히고, 일본 전범기업을 지원하는 대구시와 법인설립에 함께한 삼성전자, 사죄와 배상없이 대구에 진출한 스미토모화학(주)을 규탄하고 대구시장의 공식적인 사과와, 보조금의 지원 중단, 해당기업에 사죄와 배상을 촉구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1. 하지만 대구시는 어떠한 입장도 내어놓고 있지 않으며, 시민들에게 사과하지 않고 있다. 관계자의 언론 인터뷰에 따르면 ‘전혀 몰랐고, 전임시장의 일이라 사과를 하기가 어렵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이에 대구참여연대는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아래와 같이 질의서를 보내고 공개적인 답변을 촉구하는 바이다.

 

 

끝. 아래 첨부> 공개질의안

댓글 달기